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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3 02:33
[방송] 백종원, 홍탁집 추가 솔루션 예고 "주변인이 더 무섭다"
 글쓴이 : MR100
조회 : 1,571  




12일 SBS '백종원의골목식당'에서는 홍탁집 집중케어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홍탁집 아들은 일취월장한 요리솜씨를 보였다. 요리 뿐 아니라 주방에서의 움직임 자체가 빠릿해진 모습이었다. 백종원은 "닭곰탕은 많은게 필요하지 않다. 성실함이 맛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나오는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 10분이 안 걸리는 거 같다"고 거들었고, 백종원은 "메뉴의 차이는 있지만 일취월장"이라고 강조했다.

어머니는 '변하지 않겠죠?'라는 말에 "매출 좀 보면(달라질 수도 있다), 돈 욕심이 엄청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그건 어머니가 만드신 음식으로 장사할 때고 자기가 만든 음식으로 하면 뿌듯하다. 지금과는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주도 "아들의 소비 기준은 이제 곰탕값 5000원이 될 거다"라고 덕담했다.

홍탁집 아들은 조보아에게 "원래 제가 꿈이 없었다. 뭘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랐다"면서 "다시 다른 일을 해야하나 생각했다. 매일매일 (백종원에게)감사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종원은 어머니에게도 새로운 솔루션을 꺼냈다. 다 되어서 나오는 닭볶음탕 대신 손님이 직접 끓여먹는 닭볶음탕을 제안한 것. 손님에게 서빙되기까지의 시간은 25분에서 7분으로 짧아졌다. 대신 조리 중간 먹을 수 있게 밀떡을 추가해 건져먹게 하라는 것. 추가 사리로도 볶음밥보다 시간이 덜 걸리는 라면사리나 칼국수면을 추천했다.

세 사람은 다 끓여진 닭볶음탕을 먹으며 감탄했다. 특히 백종원은 어머니의 김치솜씨를 칭찬했고, 어머니는 "혼자 담그다가 둘이 하니 일도 아니다"라며 웃었다.

백종원은 "나태해지면 저한테 바로 신고하시라. 주변 분들 몇몇도 연락처 드렸다. 나보다 주변인 눈이 더 무섭다. 오늘도 많이 혼났죠?"라고 강조했고, 어머니도 "가면 죽음이죠. 이제 당구장 사장님도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백종원과 홍탁집 사장님-어머니의 화기애애한 쓰리샷에 '끝난줄 알았지?'라며 추가 솔루션이 예고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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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주영 18-12-13 02:38
   
골수까지 뽑아먹을 꺼에유
에테리스 18-12-13 03:18
   
보통 보살이 아니네
kmw7 18-12-13 05:28
   
저도 백종원씨를 찬양하는
쪽이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전국 TV방송을 통해서
전국민적으로 욕을 먹은

저 아들되시는 분의
입장도 생각해 봅니다.

방송에서 시청률을 올리기위해서
더욱 자극적으로
-자막과 예고편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여러 인터넷 기사에
쌓이는 온갖 욕을 듣고서 멘탈을
더 추스리기 힘들었을 겁니다.

다행히,
열심히 하고 있으시니
격려도 더 쏟아지고 손님들도
많이 늘어서 줄을 선다고 하니
해피엔딩으로 끝날듯해서
다행스럽네요.
     
축구중계짱 18-12-13 22:01
   
그건 님이 잘못생각하고 있습니다.

홍탁집 아들에게 분명히, 더 할의사가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백종원이 화낸건 분명히 백종원에게 거짓말을하고

백종원을 무시받는 느낌을 주니까, 백종원이 화가나서 할수있는 말이었구요.

자신이 물어본것에 거짓으로 답하고, 하지도 않았는데 했다고 말하는건

백종원이 진지하게 임하는 행동을 무시한거죠.

그리고 백종원은 홍탁집 어머니를 생각해서, 기회를 더 줍니다.

방송에서도 몇번이고 어머님이 걱정되서 하는거라고 했죠.

이게 망신을 주는거라고 생각한다면, 님이 생각이 이상한거죠.

그걸 거부했다면

그냥 애초에 안하면 되는거였고, 솔직하게 못했다~ 안하겠다~ 하면 되는겁니다.

하지만 백종원에게 거짓말을하며, 했다고 해놓고 안하고

무시했죠.

아들되는 사람의 입장???

아무것도 안하고, 거짓말하고, 백종원말 무시하는게 아들의 입장이었죠.

프로그램을 자세히 안봤거나

좀 생각이 너무 이상하시네요.
수호랑 18-12-13 09:06
   
요즘 홍탁집 손님들로 미어 터진다던데...
어쨌거나 결론을 미리 알고 보는 샘이라 홍탁집 아들이 방송에서 욕을 좀 먹어도 일종의 시행착오 과정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볼수 있는 거죠 
[http://db.kookje.co.kr/news2000/photo/2018/1213/20181213.99099005160i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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