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흥미가 없었는데
선발로 뽑힌 애들이 한국오고나서는 보기 시작했음.
그전꺼까지 시간 날때 몰아서 보긴 했는데
역시 처음에는 다들 별 매력 없어 보였는데.....
애들이 어느정도 한국문화와 케이팝 시스템에 적응하고 메이크업도 그렇게 하고
몸관리도 하기 시작하니까 일단 외국애들 특유의 어색함이 많이 없어짐.
그냥 자연스러운 케이팝 걸그룹처럼 느껴지기 시작했고...
카밀라 라는 라틴 느낌의 여자애는 케이팝 시스템 케어 받으니까 매력 있어보이고
KG라는 백인애도 특유의 미국 틴에이저 물 빼니까 이제 좀 케이팝 걸그룹 멤버 느낌 나고..
실력은 그동안 보아왔던 JYP 오디션 애들 보다는 타고난 게 있는거 같음.
뭐 니지 프로젝트인가는 거의 안봐서 내가 그애들 실력을 잘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미국 국적의 애들이 한국 문화에 익숙해져가는거 같고....
별개로 최근 에피소드에서 카일리 리 라는 한국계 미국 소녀가 KG라는 애 옆에서 잘했다고
살짝 칭찬했는데 KG의 바디 랭귀지가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음. 좀 건드리는게 싫다는 느낌?
오히려 그런 모습이 의외였는데.... 성격이 아마도 뭔가에 몰입할때 건드리는거 싫어하는 듯.
한창 박진영이랑 선미가 칭찬해주고 있어서 거기에 온통 정신 팔린거 같은데...
그래도 내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가장 나이 어린 애가 자기는 지적질 받았고 울적했을수도 있음에도
리더랍시고 옆에서 칭찬해주고 있는데...
뭐 KG란 애도 16살 밖에 안됐으니... 카일리 리는 13살,...
작성일 : 23-09-2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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