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 아버지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매튜 도우마가 자신의 활동 계획을 밝히면서, 딸에 대한 응원을 더했다.
20일 매튜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MBC '진짜사나이3' 섭외를 받고 걱정이 됐다. 내가 20대도 아니고 젊은 친구들이 하는 예능이 아닌가 싶었다"면서 "그래도 아내 허락을 받아 주변의 도움으로 출연을 하게 됐다"며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내가 무언가를 하면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다. 영화 캐릭터를 맡아도 온몸으로 열심히 준비하는 스타일이라 몸이 쉽게 다치곤 하는데, 아내가 그래서 '진짜사나이3' 출연도 걱정했던 모양이다"며 "본 녹화에선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 그대로 열심히 했다. 방송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갑작스런 JYP와의 전속계약 해지 발표로 화제를 딸 전소미 이야기도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매튜는 "회사가 밝힌 공식입장에 대해 알고 있다. 회사 관계자들과 악수하고 안아주면서 나왔다. 가족들 같이 가서 소미 매니저와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나오며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082015081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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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가 베를린 뮤직뱅크 MC도 정상적으로 나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