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의 '진리상점'과 웹드라마 '연플리3' 등 'V오리지널' 콘텐츠가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3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공개한 라인업에는 YG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국내 대형 기획사는 물론이고 JTBC-KBS 등 방송사,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이라이브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들이 포함돼어 라인업 공개 만으로도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브이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독점 공개된 웹예능 '빅픽처'는 누적 1.2억 재생수를 기록하며 웹 오리지널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2.5억 재생수를 돌파한 '달려라 방탄', 10대들에게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는 '에이틴', 매 회차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돌룸' 등 웹예능, 웹드라마의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개발, 실험해 나가며 엔터테인먼트계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는 10월 중에는 재생수 1.2억을 돌파하고 시즌제로 거듭난 '빅픽처 in 베트남'편을 공개한다. '빅픽처'의 글로벌 확장판으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베트남에서 올로케가 진행된다. 이어 11월에는 YG엔터테인먼트와 새 프로젝트를 V 오리지널 콘텐츠로 글로벌 독점 공개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힙합 프로그램도 YG와 손잡고 선보일 예정. 이외에도 SM C&C와 향후 라인업에 대해 활발하게 협의 중에 있다. SM CCC LAB에서 제작한 '소녀포레스트', '진리상점'도 각각 9월과 10월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