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이 멘보샤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이연복, 김강우, 서은수, 허경환이 놀이공원에 현지반점을 열었다. 이날 이연복은 멘보샤를 새로운 메뉴로 추가했다. 그는 “멘보샤는 우리 집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내 주력 메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멘보샤는 중국에서 넘어온 음식이다. 그래도 내 노하우가 담겨있는 멘보샤는 맛이 다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준비를 하는 열정을 보였다. 현지반점 팀은 놀이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장사를 게시했다. 하지만 장사 30분 만에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짜장면을 팔던 이연복은 재료가 소진될 위기를 맞자 “양파와 돼지고기가 다 떨어졌다. 그런데 오늘은 장사를 더 해서 완전 판매시켜보려고 한다”며 근처 마트에서 돼지고기, 양파, 애호박을 추가로 주문했다. 이후 결국 짜장면 100그릇을 다 판매, 매진을 달성했다.
이날 ‘현지반점’ 멤버들은 총 2412위안(한화 40만원)으로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