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10-02 11:29
[걸그룹] 밑에도 글 올라와 있지만 이번 프듀 영향 일본 akb 선발 구성..
 글쓴이 : 퍼팩트맨
조회 : 2,072  

저기.... 
혹시요... 이게 노림수가 있는게 아닐까요? 
첨엔 저도 한류 영향.. 프듀의 힘이라고 생각해서 내심 뿌듯했는데... 

이상하게 요즘은.. 달리 생각이 되더라구요. 
일본 시장에서는 솔직히 매력없는 인기없는 구성인데.. 
저렇게 짜놓은건.. 
다른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프듀로 얼굴 알리고 팔린 애들로만 꾸며 놓고.. 
곡 발표해서 엠넷에 한번 나와주고 한국무대 나 다른 아시아권에게 어필 하려는.. 

솔직히 첨 akb 마마에 출연했을때.. 
다들 왠 듣보잡 나와서 놀구자빠졌다고 호기심보다는 놀림감으로 보고 말았잖아요.. 
그런데 저런 구성으로 짜서 다시 한국 시장 들이밀면..
엠넷과 협약도 한번했겠다.. 무대 세우는거야 어렵지 않을거고.. 

그때와는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올거 같아서 왠지... 걱정도 되고.. 슬금 슬금 발 담들려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조금 걱정스럽게 바라보게 되네요.. 
일본놈들 잔머리 굴리는건 너무 잘하는 놈들이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눈팅만하다가 겨우 가입합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Irene 18-10-02 11:42
   
일본 국내적으로는 프듀가 유행한 일본 청소년층까지
AKB시장을 확대하려는 의도와 대외적으로 한국시장,
프듀를 통해 확대된 동남아시장까지 노리고 뽑은거겠죠..
뭐 자본주의 시장에서 이상할 건 없죠.
하이게인 18-10-02 11:43
   
우리가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넣어서 일본 진출한 것처럼
일본도 머리 쓰는게 당연한 겁니다.
소녀시대가 2009년 일본에 진출했을때 3~5년 정도면 일본도 K-POP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완성할 꺼라 예측했는데 고맙게도 일본 대응이 많이 늦었습니다.
두 나라가 경쟁하면서 시장이 더 커지겠지요...
후루츠믹스 18-10-02 11:44
   
프듀 한국 멤버로 선발 구성이 많아져서 한국의 접근성은 좋아졌죠. 아는 얼굴이네? 하고 클릭은 해보겠죠.
근데요 오타쿠가 아닌 일반인들이 빠지기엔 akb의 노래가 너무 구려요

K-POP 칼군무만 보다가 유희회 수준의 노래와 춤 보다보면 솔직히 웃음 나옵니다.
장담하건데 어차피 1회성으로 끝나고 맙니다.
물론 오타쿠들은 AKB의 음악이나 춤에 관계없이 계속 오타쿠 짓 하겠지만 일반인들은 대부분 1번만 보고 끝나겠죠
골드에그 18-10-02 11:44
   
일본 외에 팬층을 늘릴려는 의도가 있는건 동의하네요...방송빨 받아야죠 ㅎㅎ,한국 음악방송에 나온다는건 뭐 엠넷만 보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네요. 공중파는 대중들 반감때문에 힘들겁니다..국내 인기그룹 일본어 노래도 못하는게 공중파인데..
     
열혈소년 18-10-02 11:50
   
흔히 하는 오해인데, 우리나라는 일본어 방송 금지하는 법이 없습니다.
          
골드에그 18-10-02 11:54
   
법이 아니고 대중들 반감이라고 했는데요..
               
열혈소년 18-10-02 12:24
   
추성훈 딸 사랑이 이쁘다고 낄낄거릴때는 언제고 ㅋㅋㅋ 도박하고 뺑소니로 사람죽인 새끼도 방송나오는데.. 이것 참... 너무하는거 아니오
                    
ewsn 18-10-02 12:32
   
추집안이나 도박이나 뺑소니 같은 개인적인 문제랑
국가적 차원의 국민정서 반감이랑 같다고 봄...    생각하는거 하고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열혈소년 18-10-02 13:06
   
국가의 위신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이 고작 아이돌 덕질하는거 갈구는겁니까 ㅋㅋㅋ 남자친구들이 명품 안 사줄까봐 겁이라도 나는건가
                         
ewsn 18-10-02 13:24
   
병맛으로 비교하는거 뭐라한걸 이젠 아이돌 덕질 갈군다고 하네요... 
남자들 명품 얘기는 또 뭔지.... 끝이 없네....  ㅉㅉㅉㅉ
          
도나201 18-10-02 17:41
   
전곡의 일본어가사를 허용하지 않는다이지.
일본어가사의 일정부분의 제한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자국내 상을 받지 못하는 작품은
드라마 및 노래는 수출하지 못한다라는 항목도 존재합니다.
에니메이션도 마찬가지

그래서가요순위프로그램의 1등하지 못한 곡들은 일본에 진출하지 못합니다.

몇가지 한일문화협약때 조항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열혈소년 18-10-02 11:50
   
세계적으로 팬층 구축하는 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늘상 하던건데 뭐 이런 걸로...
도나201 18-10-02 12:09
   
문제는 상품을팔아야 하는데 불량식품을 파니 문제죠
     
ewsn 18-10-02 12:20
   
ㅋㅋㅋㅋㅋㅋㅋㅋ
방가라빠빠 18-10-02 12:37
   
무대나 노래 수준이 낮은편이라 해외에서 크게 터지는 건 힘든거 같고

프듀 화제성을 이용해서 일본 국내적으로 akb의 떨어진 인기를 만회하기 위한 하나의 방책 같습니다

큰 그림을 그릴수 있는 실력이 안됨
헤롱이 18-10-02 12:44
   
아키모토의 큰그림은 K-POP에 편승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AKB선발은 기존 일본오타쿠들을 자극하는거라고 봅니다.
힘 없이 죽어가던 미꾸라지 사육장에 메기 한 마리 풀어 넣는거랄까.
실제로 미쿠나 미우 쇼룸에서 한일 경쟁 붙어서 타워갯수 갱신하고 AKB기획사는 앉아서 꿀 빨았죠.
이번 선발도 다음 총선이나 선발에 일본 오타쿠들 돈 안풀면 오타쿠들이 가장 싫어하는 한국인들이 뽑은 멤버에게 자리 뺏길거라는 경고성으로 자극을 준거라고 봅니다.
한 마디로 한국, 일본 오타쿠들 서로 박터지게 싸우라는거죠.
     
방가라빠빠 18-10-02 12:46
   
ㅎㅎ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akb자체가 사실 일본 걸그룹시장이 침체기였을때 카라 소녀시대를 중심으로 한 걸그룹 열풍에 반작용으로 국민걸그룹으로 떡상한 그룹인데
이래저래 한국덕을 많이 보는듯 ㅋ 이번 계기로 akb인기가 많이 상승하면 야스시는 한국을 많이 사랑하게 될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열혈소년 18-10-02 13:07
   
저게 맞냐 아니냐의 문제보다 자발적으로 덕질하는거 비교하면서 깎아내릴 필요는 없는데요. 한국에서 아프리카 성괴 별창들에게 돈쏘는거랑 다를게 뭐라고 남들 돈 쓰는거 까지 간섭해요 ㅋㅋ
               
새콤한농약 18-10-02 13:16
   
자신도 다른 사람의견을 이렇다 저렇다 제단하고 있구만요... 상대 덕질을 깍아내리든 말든 그건 님이 참견할 문제가 아니잖소... 역지사지 해보슈...
     
개발이 18-10-02 14:09
   
제생각도 현재 사시하라 천하가 되서 썩은물 되어가는 그룹내에 프듀 멤버들 중심 경쟁모드 도입해서 젊은 팬, 여성팬도 다시 쫌 유입시키고... 센터경쟁모드도 다시 좀 띄우고... 전임 결정도 어떻게 보면 두마리 토끼 다 잡겠다는 아키돼지 전략일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세계진출 + 그룹내 경쟁, 흥행 조성
     
퍼팩트맨 18-10-03 05:34
   
한국 프듀 멤버 전원을 뽑은 이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인데...
그럴듯 하네요..
그럴수도 있겠군요..
 
 
Total 182,27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499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4751
102474 [솔로가수] 소희(SOHEE) - 'Hurry up' Special Spoiler video (2) 얼향 10-12 496
102473 [배우] 크리스탈, 차갑지만 따뜻한...'묘한 매력' … MR100 10-11 721
102472 [걸그룹] 시로마 미루 인스타라이브에 배윤정 선생 등장!! (… (2) 방가라빠빠 10-11 2116
102471 [걸그룹] 트와이스 공개언니 선미 (9) 제제77 10-11 1696
102470 [솔로가수] 아이유 '삐삐', 멜론 역대 최고 이용자수 142… (5) MR100 10-11 1078
102469 [걸그룹] 삭제 (2) 독한미식가 10-11 2690
102468 [잡담] 방탄 타임지 번역 기사 어떻게 봤나요? (2) 추구남 10-11 1111
102467 [걸그룹] 트와이스 빈폴 스포츠 making film (3) 제제77 10-11 702
102466 [걸그룹] 가을 요정, 김세정♥ 오늘도 맑음 ✿˘◡˘✿ (3) 커피향기 10-11 758
102465 [배우] 181007 태양 대성 빈지노 고경표 주원, 거꾸로 강을 … 유랑검 10-11 547
102464 [잡담] 아이유 콘서트 (5) 레드빈 10-11 789
102463 [잡담] 개인적으로 타그룹보다 아이콘이 미국 진출하면 … (4) Blurry 10-11 1096
102462 [걸그룹] (여자)아이들) Brand New 2018 KCON THAILAND (화질좋은것) (3) 포츈쓰리 10-11 727
102461 [걸그룹] [앨범]프로미스나인 Single(SP) (3) 얼향 10-11 789
102460 [걸그룹] 블랙핑크 컴백을 기다리며 (ft. K팝걸그룹 MV 최다조… 뚜두뚜드 10-11 845
102459 [걸그룹] (여자) 아이들 우기 직캠 Light My Body Up (1) 포츈쓰리 10-11 653
102458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표지 '타임', 아시아판 첫 예약 … (2) BTJIMIN 10-11 1020
102457 [솔로가수] 아이유 '삐삐' 뮤직비디오 메이킹 비하인드… ByuL9 10-11 733
102456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엔딩 피날레 셀프카메라 (2) 쌈장 10-11 494
102455 [솔로가수] 미담연예인 아이유의 실체는... 아회장님(?!) (4) ByuL9 10-11 1372
102454 [걸그룹] 국방일보 우주소녀 보나 外.gif (1) 에르샤 10-11 803
102453 [정보] 2018 고연전 신입 브레이크댄스 (3) 에르샤 10-11 659
102452 [방송] 아이유 '아는형님' 뜬다… (10) MR100 10-11 1186
102451 [잡담] 숀 닐로 소속사라는 리메즈인가 거기 이번 11월달… (8) 사이다맛쥐 10-11 1348
102450 [걸그룹] 위키미키 - CRUSH (쇼케이스 무대) 쌈장 10-11 471
 <  3191  3192  3193  3194  3195  3196  3197  3198  3199  3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