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11-15 15:55
[잡담] 결국 키나를 살린 건 처세술
 글쓴이 : 공알
조회 : 2,286  

멤버 한명 당 가족은 최소 부모2명이 있습니다  합치면 8명+멤버4 = 12명이죠 
안성일 1명 vs 12명   거짓말로 현혹을 한다 하더라도  12명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구라를 치던 뭘 하던간에 당연히 안성일은 안성일 이익을 위해 나선 것이고 
피프티 측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였던 겁니다(결과를 보면 잘못된 판단인거지만요)

숙소의 짐을 빼고 나서부터는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을테니 자주 만나서 이야기할 상황은 아닌겁니다  
전화통화를 제일 많이 했을테고   중간에 큰 이벤트가 있을 때나 변호사가 다 같이 모으거나 하나하나 만나면서 의견 조율했겠죠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미성년자여서 보호자로서 부모의 참여가 더 클 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부모들이 전부 결정했느냐하면  법률적으로 당사자 의사가 가장 중요하기에 
변호사도 그거 확인하겠죠 

  변호사는  의뢰한 사람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법적으로 무효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 처벌하는 규정도 있죠
따라서 중요한 결정들은 당사자의 의사를 확인합니다  기록으로도 남기죠 
그리고 의뢰인은 직접 소송을 끝낼 수도 있습니다

키나는 미성년자가 아니기에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있는 심적으로 자유로운 부분도 있을 겁니다 

카톡에 남겼다는 입장문을 보면 
다툼 내내 협상에 나오지 않으면 통수돌로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들어나 보자 하고 나갔다가 마음에 안들면 유지하면 되는 것이니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뭔가 소속사에서도 문제가 있으니 협상이 잘 안됐다는  추측을 불러 일으켜서 
통수돌의 이미지를 희석시키려 하는데 도움이 됐겠죠   그런 차원에서 나갔다고 봅니다

그 와중에 워너도 손절치고 원하는 길이 안보이는 것 같아서 빨리 번복하고 돌아간 것으로 보이고요 
결국엔 키나의 처세술이 결국 키나를 살렸고   나머지는 모든 상황이 변했는데도 계속 유지한 것을 보면
지금 소속사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고 미련이 없는 것이죠  

더 좋은 곳이나 더 잘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겁니다 

그런데 전대표가 계약해지도 해주고 자유롭게 풀어줬는데도  향후에 소란이 좀 가라앉은 후에도 
영입하려는 기획사가 없다면 그 때가서 깨닫겠 되겠죠

반대로  좋은 기획사가 영입하면 나머지 3멤버도 결국 자신들이 소송했던 가치를 증명하는 거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새알인데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예카테리나 23-11-15 16:49
   
키나 엄마가 남겼던 유튜브 댓글은 구라인건가요?
     
공알 23-11-15 17:00
   
소송을 갑자기 하진 않았겠죠 준비하고는 있었겠지만 소송 전에 마찰을 빚었겠죠
그래야 자연스럽거든요   

그 유튜브 댓글이 언젠지는 모르겠습니다  본 적이 없어서요

그런데 마찰이 있고나서 소송이  있기까지 기간도 있을텐데 어쨌든
소송이 6월 19일에 했다고 나오는데요    당연히 마음이 변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니
그보다 한참 지난 후에 뭔가 움직임이 있었겠죠
     
묵객 23-11-16 00:39
   
이진호 기자 말로는 키나 엄마 유튜브 댓글은 진짜랍니다
노바노바 23-11-16 11:48
   
탈출은 지능순이라는걸 입증한 사례.
 
 
Total 1,8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63 [잡담] 베이비몬 해외 반응이 좋음... (23) 거뷕이 04-03 2444
1062 [잡담] 카리나 아이돌 연애에 대한 논리적 사고 (16) 공알 04-02 772
1061 [잡담] 뉴진스 대만에서 욕먹는 중 (19) 공알 04-02 2712
1060 [잡담] 카리나·이재욱, 결별, 공개열애 5주만에 결별 (41) 웅컁컁컁 04-02 1329
1059 [잡담] ㅅㅂ 베이비몬스터 신곡발표 사회 재재년이 하네 (2) 털밑썸띵 03-31 1107
1058 [잡담] 4세대 여돌 중에 노래나 춤 잘추는 그룹을 뽑아봅… (2) 공알 03-30 1125
1057 [잡담] 한국에 비욘세급이 나온다면 아마... (19) 코리아 03-29 1686
1056 [잡담] 미의원 넷플 삼체 제작 중단해야... (4) 우다럄 03-27 1248
1055 [잡담] “K팝 발전 해치는 K팝 시상식”…오죽하면 음악계… (3) 함부르크SV 03-26 1730
1054 [잡담] 혼돈의 ILLIT(아일릿). NiziU 03-26 605
1053 [잡담] B1A4 출신 진영, 유니코드 데뷔곡 프로듀싱 휴가가고파 03-26 570
1052 [잡담] [명쾌한논리] XG 같은 그룹을 케이팝이 아니라고 하… (5) 공알 03-24 1007
1051 [잡담] [블룸버그] 케이가 빠진 케이팝은 케이팝일까? (10) 공알 03-23 1357
1050 [잡담] 탑이 빅뱅 나간거 맞나요? (2) 콜리 03-23 1344
1049 [잡담] 밴드 열풍 온 것 같은 24년도 밴드 음악 대니도니 03-22 836
1048 [잡담] 블핑 해외 팬이 최악이라더니 (2) 메르디앙 03-21 1165
1047 [잡담]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한결 같은 라이브 유지하… 컨트롤C 03-16 1022
1046 [잡담] 허윤진 스벅 생각보다 여파가 큰 것 같군 (23) 메르디앙 03-15 3045
1045 [잡담] 4월 2일에 발매하는 4세대 대표 남녀 메인보컬들의 … 컨트롤C 03-15 748
1044 [잡담] 방탄소년단 정국 닮았다고 한 사람들 중에서 진짜 … (3) 컨트롤C 03-14 1878
1043 [잡담] 여자친구 너무아깝다ㅜㅜ (4) 하늘땅지 03-12 1700
1042 [잡담] 정동원 얘는 참 안타까운듯. (1) 초록소년 03-08 1583
1041 [잡담] 송소희 - 밤양갱 강남토박이 03-07 676
1040 [잡담] 에스파 이번 정규앨범 판매량 보면 될 듯? (7) 초록소년 03-06 1282
1039 [잡담] SM 추락 이유. (6) NiziU 03-06 2225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