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후에 지금 BTS 기사가 도배되어 있고
BTS관련 뉴스가 댓글 많은 뉴스 1위인데
연말 음악 특집에 연이어 참여가 예상 되었는데
모두 참가취소가 당연시 하다는 일본의 기사입니다
기사를 크롬으로 번역된 스샷을 아래 첨부합니다
홍백가합전, FNS가요제, 뮤직스테이션 슈퍼라이브의 3개 프로그램
출연이 사실상 소멸되었다는 기사이고
해결의 실마리는 전혀 없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댓글 수와 좋아요 싫어요가 보이는데
일본내 관심은 더욱 증폭되는것 같고
완전 혼돈의 카오스 현장을 보는것 같기도 하네요
음 방송취소라?
NHK의 홈페이지 화면 일부 모습인데요
NHK 역사드라마 많이 방송합니다
역사드라마는 일본사회의 집단적 역사 인식을 만드는데
가장 큰 몫을 차지합니다
전쟁의 반발이 불가피했다고 그리고
역사 드라마를 보고 자란 세대가 " 침략 " 의 문제를
성찰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울러 한마디 더하자면 NHK 기자들 기자일까요?
여기 기자들을 정의하자면
" 국가 보도직 공무원 " 이 맞을 것입니다
NHK의 신뢰도를 제일 높게 평가하는 일본인들인데
조직구성은 보수성의 극치이며 모두 도쿄대 출신 남성이고
자신이 곧 일본이다라는 정체성을 가진 극단적인 엘리트집단입니다
일본은 온전한 의미에서 " 비판적 언론 " 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본 언론은 권력이 통제하고 포섭이 가능한 시스템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아베는 " 침략이란 말의 국제적 정의는 없다 " 라고
말을 하는데 일본의 주류 언론들은 아베의 발언을 그대로 전달할뿐
분석이나 심층접근을 하지 않습니다
망언을 비판없이 그래로 전달하는 행위만 합니다
아사히를 말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아사히가 진보적인 평가를 받는것인 맞지만
독도문제나 야스쿠니 문제에 대해서 영토권을 주장하거나
참배하면 국익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할 뿐입니다
그러니까 시끄럽게 하지말자 그런 수준입니다
본질은 명백한 일본 헌법 위반인데 그런 얘기는 전혀 하질 않습니다
일본의 우경화는 국제적 문제일 뿐만 아니라
국내 헌법 위반 문제이기도 한데 그런식으로는 쓰질 않습니다
BTS의 일본 연말 프로그램 참가가 연이어
취소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보면서 일본의 현재 언론은 어떤 모습을
취할지를 제 생각으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BTS 공식트위터의 최신 글인데요
지민처럼 해봐요!!!!!!!
라고 하네요 한국청년들의 그동안의 언행을 보면
저는 전혀 걱정이 안되는걸요
BTS 역시 멘탈 굿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저녁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