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미국에서 태어나 오래 자란 일반적인 미국인들은 자국 음악을 주로 들을까요? 다른 나라 음악을 들을까요? 거의 90% 이상이 자국 음악 들을 겁니다. 다른 나라 음악이 절대로 주류가 될 수 없는 이유죠.. 굳이 언어도 다른데.. 다른 나라 음악에 관심을 두거나 들을 이유가 없는 거죠.. 자기들 음악이 세계의 중심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특히 미국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주로 자국 가수가 나오고 자국 음악 틀어주지 다른 나라 음악 틀어 주겠습니까? 한국 길거리에서 무작위로 연령별 10~70대 한국인 붙잡고.. 현재 빌보드 핫 100이나 빌보드 200 1위한 가수와 곡목 말할수 있나 물어보면 과연 어느 정도 대답할까요? 여러분 그거 아시죠? 미국 국민 여가수로 불리는 스위프터? 한국에 왔는데.. 한국 지하철에서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는 사실.. 물론 그때 신인이기 했겠지만.. 그 당시 미국에서 핫한 가수였었죠.. 케이팝이 다른 나라에 매니아 고정 팬층만 생겨도 성공한 겁니다.. 사실 이것만 해도 대단한 것임.. 그런데 기사 보면 마치 케이팝이 세계인들이 다 알아야 하고 주류가 되어야 케이팝이 인기가 있다는 말이고.. 성공한 거다.. 이런 관점의 기사 분석을 보면 기가 찰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