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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9 12:48
[일본] 일본아이돌, 48계열의 종식? 새로운 트렌드의 시작?
 글쓴이 : 침묵엄날
조회 : 2,962  


원본링크: https://headlines.yahoo.co.jp/cm/articlemain?d=20200709-00073872-gendaibiz-m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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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ziU 관련기사 베플 3개임.
NiziU를 통해서, '일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듯.

과거) Jpop은 Jpop만의 장점이 있다. 꼭 Kpop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
현재) Jpop도 Kpop처럼 해야 하고, 충분히 잘 할 수 있다.

이런 흐름으로 가는 듯. 

이렇게 새로운 목소리가 분출되다보면, 
점점 그 요구들이 일본시장에 반영될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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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 20-07-09 12:59
   
수요층이 다름. 보통 케이팝스타일 수요층은 대체로 젊은 여성층이 중심이고 46은 10~20대 젊은 남성층, 48은 대체로 저~중고령 남성층으로 알고있음 ㅇㅅㅇ 다만 트와이스 일본 팬 비율이 남녀 반반에 가까워서 비슷한 노선으로 간다면 변수는 있을지도..
LakeWood 20-07-09 13:00
   
'일본도 할 수 있다' -> '일본이 원조' 로 발전
도나201 20-07-09 13:21
   
가끔 니쥬가리.......이야기할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우선은가장중요한것이  일본의 음반과 소속사의 수익구조를 이해하지 못한데서 나오는 부분이 많습니다.

즉,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몇가지 다른 수익구조가 있다라는 것.

가장 큰 차이는

1. 음반레이블 과 기획사의 수익관계 와  파워관계.
한국 : 기획사의 하청업체 및 동반자적 관계.
일본 : 음반 레이블의 절대적인 파워. 갑을관계자체형성이 안될정도로....ㅡ.ㅡ

2. 주요수입원.
한국 : 행사 해외 공연. 유투브 기타 굿즈 등 매우엄청난 활동력과 더불어 새로운 수익구조 창출.
          온라인상의 구조도 무시할수 없는게 인지도상승에 엄청난 영향력.
일본 : 음반. 공연  굿즈. 기타 기획행사.
        음반레이블의 방송사 인지도 상승에 한정(엄청난 지적재산권의 행사)
        음반레이블에서 소속사도 지워버릴만큼의 파워력.
        거의 음반시장을 독식하는 상황임.
        결국 자체 공연으로 인한 수익구조를 창출......그게 akb48의 아키하바라공연장.
        그에 따른 굿즈판매(이건 일본의 예전부터 내려오던 스모선수의 후원행사를 적용함 웃긴게. 스모선수는 연봉제가 아님. 후원자의 지원으로 연명함. ㅡ.ㅡ)
        방송가에 대한 저가인력동원방식. ㅡ.ㅡ

3. 한일양국의 문화협정이 있는 정치적관계.
언어적인 부분에서 양국방송가에서 서로간의 언어를 방송에서 저지할수 있는 협정문구가 있음.
그게 일본어앨범 과 방송가에서 일본어사용이......
초기에는 한국에 유리하게 작용된 측면도 있으니 이건 별로 거론한 문제가 아니지만,
현재 이부분이 상당히 문제가 되는 측면이 많음.

이부분에서 일본자체에서 외국어 앨범과. 국내앨범의 세금차이가 심함.
일본은 문화행사의 세금구조가 자국 과 해외사업체의 차이가 극심함.

거기에 가장 큰문제는 이러한 구조와 더불어 자국소속사에 속하지 않으면 방송출연자체가 힘듬.

이런 큰부분때문에 미국의 팝에 점령되지 않고서 독자적인 갈라파고스와를 이끌고.
세계문화사조에 멀어지고 독자적문화만을 접한 개구리로 전락함.

위에 이야기대로 한마디로 이제 세계문화사조에 대해서 인식하기 시작했다라는 것이고,
가장 큰문제는 kpop으로 인한 이미지메이킹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일본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지고서 밀기 시작했다라는 것임.
한마디로 원숭이질...........의 끝판왕인 쿨재팬사업이 이에 속함.

결국 바로 쿨재팬의 연장선에서 소니가 움직인 것임.
초기엔 야마모토 야스시가....먼저 앞장서서....kpop을 끌어들인 것이겠지만,

이제는 제대로...소니음반레이블이 jyp와 손을 잡고서 시작했다라는 것임.
한마디로 동상이몽.

일본에서 이게 중요한 것은......바로 음반레이블과 소속사간의 갑을관계설정이 천지개벽할만한 상황이라는 것임.
그동안 소니음반레이블의 영향력을 비춰볼때 일본의 입장으로서는 엄청나게 파격적인 상황이라는 것은 맞음.

하지만 한국으로 볼때.......최악의 계약사례임.

이러한 인식차이에서 제작방법, 제작기법 시장접근법등.  모든게 계약사례가 전이되는 상황이라는 것임.


다만 가장 큰문제는..........
일본 원숭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사조가 뒤쳐졌다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이제.....세카이.......만 관심있다라는 것임.
붕    신들이 삽질하는 대중의인식이 가장 문제라는 것이죠.

소비층의 원숭이질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상황에서 니쥬가리의 데뷔는 그들에게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라는 것.

그제 jpop의 이미지 메이킹방법과 그에 대한 영향력만 관심있을뿐.

kpop의 성공요소중 아시아의 영향력이 기반인데.
이미 다른 나라의 런칭준비가 태국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ㄴ니쥬가리는 일본한정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짐.

막말로 니쥬가리........와  태국잇지프로젝트 나오면 .....태국애들은 누굴응원할까. 싶네요.
결국 남는 것은 본가 jyp  잇지만. 득세하게 됨.

자체공연을 한다고 하면 잇지의 해외공연시.....수익구조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방향으로 갈것이고,


너무 시장구조를 일본만 한정짓는 것이 니쥬가리 논란의 핵심임.
현재 jyp의 자신의 런칭 제작능력과 안정적인 데뷔기획을 상품화 한것이 핵심임.

이것이.......kpop의 세계시장에 ....능력화 한것에 한발 앞서 나간것은 인정해줘야 함.

문제는 우리가 일본에게 주는 방법을 원숭이적사고방식이 마음에 안들뿐이라는 것임.
즉, kpop의 세계적인 영향력에만 관심있다라는 것임.

그짓거리한것이 바로 아이즈원의 한국앨범과 일본앨번의 판매수량임.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 제작했느냐.......일본에서 제작했느냐.......차이가......얼마나 대단한지
업계쪽에서는 철저하게 인지 했을 것임.
거기에 뮤비도..............

자신들이 세계사조에 뒤떨어졌다라는 인식은 아직도 하지 못하는게 ........절대로 니쥬가리의......
해외진출이 힘들다라는 것임.
지니1020 20-07-09 13:26
   
이런 건 돈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죠. 우리나라 시스템을 적극 수용하는 것이 돈이 된다면 하겠지만..과연? ㅎㅎㅎ
gorani 20-07-09 13:41
   
저는 언어가 듣기 싫고 병맛이면 힘들다 이런 류는 아님... 각 언어마다 개성은 다있음
아무 이해관계도 없고 전혀 몰랐던 팀이나 가수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어깨가 들썩이고 입꼬리가 올라가고 박수치면서 들으면 그 노래는 성공한거죠... (댄스곡 기준)
헬본이나 지나국이나 외국인들 반응 이런 리액션 한거 있나 함 생각해 보면 답나옴
케이팝 인기가 유지되고 점점 퍼지는건 대형, 중소기획사 모두 양질의 음악이 계속 나온다는겁니다.
한줄요약 : 수준높은 음악은 팬들이 알아서 좋아하고 점점 퍼진다...
     
치우마왕 20-07-09 13:56
   
저도 님  의견이 맞다고 봅니다. 결국 누가 수준 높은 음악을 계속 만드느냐가 핵심인 겁니다.
특히 POP이라는 상업음악 특성에서는 더 더욱 그렇죠. 악수회 같은 건 술집영업이랑 똑같은거라 돈은 벌어도 트렌드와는 거리가 먼 그냥 다른 사업인거죠.
그리고 위의 댓글 보니 일본이 JYP의  영향력을 바라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JYP가 그리 쉽게 다른 회사에게 그 영향력을 주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니쥬는 JYP소속이라 니쥬를 이상한쪽으로 이용하기도 애매할겁니다. 중국 정부가 쯔위를 이용하다가 역풍 분거 생각하면 빠를겁니다.
대팔이 20-07-09 15:30
   
무슨소리!
니쥬는 K-POP의 미래인데..
JYP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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