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나 카라가 날릴 시절에 본따서 만든 E-girls 라고 있습니다.
나름 중박정도 치고 올해 해체했는데
대박까지 못친 이유는 오덕아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새로운 구매력 파워로 부상했던
10대 20대 여자들 위주의 케이팝 팬층한테도 아류 취급받으며 환영도 못받았기 때문.
니쥬는 케이팝 브랜드에 올라타서 최소 서자인척은 할수있어 케이팝팬층 한테 아류취급 받으며
환영 못받을 이유도 없음. 새로운 소비파워로 부상한 케이팝팬층 파이는 뺏어 올수 있다는 이야그
여기서 불만이 나오는 겁니다. 케이팝이라는 브랜드는 기획사 혼자서 만든게 아니죠
한국의 대중들이 같이 만들어 나갔다고 봐야할겁니다.
대중들이 그나라 대중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갈수 있는가는
일본을 보면 아주 잘 알수 있죠.
시장의 크기나 국민들의 구매력 공연 인프라 밑바탕 자체는 한국보다 사정이 훨씬 좋아요.
단지 모잘랐던건 대중들의 취향, 엔터업계에 수익을 안겨주는 대중들이
제이팝을 그렇게 만들어 왔던것이지요.
아주 촌스러웠던 한국의 1세대 아이돌부터 지금까지
해외까지 시장을 개척할수 있도록 회사를 유지 시켜준건 다름 아닌
소소하게 스트리밍 몇번이라도 해준 모든 한국의 대중들 덕택입니다.
따라서 케이팝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해 이상한 혼종을 만들어
단물만 빨려는 기획사들을 곱지 않게 보는
대중들이 있는것도 아주 당연합니다.
수익만 극대화 하면 되는 주주들의 입장과는 당연히 생각이 다른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