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봤는데요
저도 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박진영이 일본에 하려는 저 작업들이
제가 늘 응원하는 트와이스의 수장이 하는 일이라
개짜증 나고 있지만..
이게 만약 일본이 아닌 미국에서 미국애들 키워서 그룹 만들고 그걸 KPOP 의 현지화라고 우긴다면?
음 솔직히 저는 별 거부감도 안 들것같고,관심도 없을것같음.. 머 깊숙히 제 내면을 들여다보니 그런 생각이 듬
근데 지금 일본에서 일본애들 그룹 만들고 그걸
KPOP 의 현지화라고 말한다?
이 경우에는 깊은 빡침이 올라오네요
어차피 둘 의 경우 나라만 다를뿐 같은 작업인데
왜 나는 다르게 받아들여질까? 의 의문점을 생각해보니
결국 답은.. 이게 일본이라는거였네요
내가 나도 모르게 일본을 많이 싫어해서 이렇게
객관적인 잣대로 생각하지 못했나 싶네요
근데 또 희한한게 아이즈원 일본 멤버들은 좋고,이쁨
하.. 나도 내가 너무 헛갈려서 혼란이 올 지경..
암튼 이게 저는 일본이라 거부감이 들고 있다는 생각인데, 다른분들 중에 저같은 케이스가 또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