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2-10-16 11:55
[기타] 열애에 불륜·사망·임신까지…가짜뉴스들, 선 많이 넘네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3,077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77&aid=0000387695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장원영이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파리 패션쇼에서 착용했던 의상 스타일이 비슷했다는 게 이유다.

이와 관련해 장원영 소속사는 "온라인,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원영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착용했던 의상 역시 미우미우 브랜드의 미공개 제품으로, 11월 캠페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다.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올해 만 33세,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만 18세이다. 지드래곤이 미성년자인 장원영과 열애를 시작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0000387695_002_20221016071202283.jpg
지난 6일에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여성 골퍼와 때아닌 불륜설에 휘말렸다. 그가 한 여성 골프 선수와 불륜을 넘어 동거 중이며, 그로 인해 아내 김태희와 불화를 겪고 있다는 것.

황당무계한 소문에 비 측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루머"라고 선을 그으며 "말도 안 된다. 대응할 가치조차 없어서 대응하지 않았는데, 헛소문이 일파만파 퍼져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또 이와 관련해 강경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배우 조정석 또한 항간에 떠도는 여성 프로 골퍼와 염문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조정석 소속사는 "배우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과 더 나아가 다양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하여 확대되는 것에 황당할 뿐"이라면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을 유포, 재생산하는 행위를 멈춰줄 것을 요청하며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0000387695_003_20221016071202311.jpg
지난 6월 유튜브발 사망설로 곤욕을 치른 스타도 있다. 바로 서정희. 유방암 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에게 몇몇 유튜버들은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가짜뉴스'를 생산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서정희의 영정 사진을 합성해 섬네일로 만드는가 하면, 동료 연예인들이 검은 정장을 입고 우는 모습을 덧붙여 '서정희는 병원에서 공식 사망했다'라고 제목을 달았다. 멀정한 사람을 두고 죽음을 들먹이며 가짜 뉴스를 생산한 것.


0000387695_004_20221016071202354.jpg
오랜 동료인 그룹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도 유튜브발 가짜 뉴스의 피해자다. 이들은 최근 임신설과 결혼설에 휘말렸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신지와 김종민이 2년 전부터 교제, 임신 중이며,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0000387695_005_20221016071202386.jpg
친형과 법적 다툼, 부친의 폭행으로 이목이 집중된 코미디언 박수홍은 '렉카' 유튜버들의 새 타깃이 됐다. 지난 4일 박수홍이 아버지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유튜버들은 자극적인 제목과 섬네일을 쏟아냈다. 박수홍의 부모가 미국으로 도망갔다는 것부터, 모친이 계모다, 박수홍 부친이 사망했다며 가짜뉴스를 빠르게 생산하고 퍼 날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첩보원 22-10-16 12:04
   
유튜브가 망해야 끝날듯
행복코드 22-10-16 12:54
   
우리나라도 유튭 제재 들어가야 함
가짜뉴스로 연예인들 피해가 가장 심함
왜 이걸 언론의 자유라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자유에는 책임이 따라야 하는데 책임이 없음
독일은 정치적으로 가짜뉴스 유튭에 올리면 몇백억 벌금 때린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니 문제
대통령 취임식에도 극우 유튜버를 초대하는 판국에 과연 이걸 국회에서 제재할지가 의문
국민들만 이용 당하는거죠
     
darkbryan 22-10-16 17:54
   
대한민국 정치가 발전못하는 이유 같네요
     
연준 22-10-16 18:46
   
엥? 우리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구글이 문제인거임;; 렉카새끼들 지금 왜 못잡고 있는데. 구글이 지들 정책에 위배된다고 수사권에 허락을 안함.
          
행복코드 22-10-16 20:08
   
우리나라 문제임 법제도가 없으니 방관하는거
다른나라는 바로 벌금 때려요
이미 국회에서도 논의 한건데 그넘의 언론의 자유라는 이유로 결론을 못 내림
               
허까까 22-10-16 20:17
   
지금도 저런애들 금치료 가능해요.(바로 몇 달 전만해도 김민주, 아이유 악플러들 벌금 맞음) 문제는 원출처가 구글이라 수사기관에서 정보 요청을 해야하는데 구글이 거부합니다.
               
미나486 22-10-16 20:31
   
법제도고 나발이고 해외기업은 국내법으로 어찌할 방법이 없는데 뭔 소리인지
               
연준 22-10-16 20:54
   
하 존나 답답하네.....  님아 언론사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논의정도는 나왔어도 저렇게 해외기업 권한을 강제로 추징하는 법따윈 논제에 오른적조차 없어여... 도대체 님이 말하는 그 법이 뭐임? 설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은 아닐거구
               
연준 22-10-16 20:57
   
참고로 해외기업이어도 울나라 수사권 협조한 경우 잘만 잡아들임요. 대표적인게 튀터 정치알바들이랑 온팬 야시시 커플들이구. 문제는 이게 전적으로 해당기업의 선택에 달려있다는건데 이걸 국내법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임?
의성마늘 22-10-16 13:11
   
엄연히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한국 법이 아닌 미국 법을 따른다는 근거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수사협조를 하지 않고 수익을 위해 문제있는 채널들을 강제조치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어느 기업이 현지에 진출하면서 자국 법을 따를까요? 거기에 자유, 방종, 범죄를 구분할 줄 모르는 건 지능의 문제거나 수익을 위해 눈 감겠다는 주장이지요.
이름없는별 22-10-16 14:15
   
정치권이 가짜뉴스를 활용해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 시켜 왔으니 가짜뉴스의 대한 제재가 너무 약하거나 아예 없음.
허까까 22-10-16 20:14
   
국내정치 타령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지... 이건 구글이 대한민국에서 장사질하면서도 대한민국법이 아닌 미국법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고 악플법이고 전혀 관련 없어요. 지금도 커뮤에서 저런 개소리하면 바로 금치료 받습니다. 연예기획사들이 병신이라 손놓고 있는 줄 아나
누진세 22-10-17 11:24
   
디시 게시판 보니 답 나오더라. 정신병자들 집합소 ㅉㅉㅉ
 
 
Total 8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 [잡담] 하이브는 버블기의 일본 같습니다. (15) 엔믹스 12-22 1830
35 [기타] 스키즈 현진은 품고, 엔믹스 지니는 지우는 모순 (20) 강바다 12-16 2367
34 [기타] 아이유 측 "악플러 범죄 인정→벌금형 300만원, 선… (19) 강바다 12-13 1893
33 [기타] 아이브·뉴진스, 최초 걸그룹 신인상 공동수상 (11) 강바다 11-26 1238
32 [기타] 방시혁 "게임사업 본격화…엔터사업과 적극 합" (3) 강바다 11-19 933
31 [정보] '송도맘' 현영, '학비만 6억' 국제학… MR100 11-10 910
30 [기타] 태사자 김형준 "母 일본인, 한일전 지면 학창시절 … (17) 강바다 11-05 3242
29 [잡담] 애프터 라이크 작곡 비하인드 고영희 10-27 1067
28 [정보] 비·김태희, 앉아서 500억 대박..강남역 빌딩 1400억… (4) MR100 10-25 1728
27 [기타] 포춘 "한국 BTS 군복무로 매년 수십억 달러 벌 기회 … (13) 강바다 10-18 2260
26 [기타] 대형 기획사 男 아이돌 L씨, 마약+스폰 지라시 (3) 강바다 10-17 1822
25 [기타] 열애에 불륜·사망·임신까지…가짜뉴스들, 선 많… (13) 강바다 10-16 3078
24 [기타] 병무청장 "방탄소년단, 군 복무 이행해야"…국감장… (36) 강바다 10-07 2821
23 [정보] 기생충 세트장·‘오겜’ 의상·BTS까지 … 세계적 … (1) MR100 09-25 2313
22 [기타] 박수홍 형수, 200억원 대 부동산 소유…횡령혐의 공… (12) 강바다 09-22 2721
21 [정보] 신아영, 엄마 됐다…14일 득녀 MR100 09-16 708
20 [정보]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 한 송이 복사꽃 같은 2… (7) MR100 09-11 3041
19 [잡담] 아이유 좋은날 표절 의혹 (63) 가을연가 09-02 2430
18 [정보] 이수만 "몽골에 엔터테인먼트 돔 시티 구축해야" (6) MR100 08-25 1647
17 [기타] 윤진이, 10월22일 결혼…예비신랑은 ‘금권 인재… (1) 강바다 08-25 637
16 [배우] 윤진이, 10월22일 결혼…예비신랑은 ‘금권 인재… MR100 08-25 686
15 [정보] '체조요정' 손연재, 오늘(21일) 9살 연상 연… (3) MR100 08-21 878
14 [정보] 현영, 학비만 5억7천..아이들 국제학교 등굣길 인증 (8) MR100 08-17 2839
13 [잡담] 노제가 진짜 이런말했나요? (19) 콜리 07-24 4025
12 [걸그룹] 뉴진스에 베트남 멤버가 있네요 (23) 파란혜성 07-22 2562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