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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22 21:20
[잡담] 설강화 논란이 과장이라는 분들.
 글쓴이 : tpza56qw
조회 : 856  


  1940년대의 대쪽같은 게슈타포 지국장,

    1980년대 루마니아의 대쪽같은 세쿠리타테 보안국장,


    1980년대 대쪽같은 대공분실 과장,


    제2차 세계 대전 아우슈비츠의 대쪽같은 나치 장교,


    1940년 조선 민간인들 상대로 생체실험하던 대쪽같던 731부대 일제 장교


    2010년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대쪽같은 중국 공안 정보부장


그렇죠?

절대 미화는 아닌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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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598 21-12-22 21:45
   
글써지나

드라마로만 보라는사람들있는뎅
마이클 샌델도 스카이캐슬보고 우리나라 교육과 능력주의에대해 알수있었다는 말을하고

또 모가디슈인가 영ㅇ화보면
안기부 행동들이 나오죠 조작으로 신문기사내는

글써지넹 ㅋㅋ 잡게만 30정지인강  ㅎㅎ
귤까고있네 21-12-22 21:46
   
안기부한테 직접 고초를 겪은 분들이 느끼는 공포는, 일반 사람들이 느끼는 거랑 많이 다른 거 같더라구요.
'안기부'라는 단어 자체를 꺼내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분도 있다는 말을 들은 거 같거든요.

'그분들이나 그 가족의 시점에서 봤을 때, 이 드라마가 어떻게 느껴질까'
이것도 생각을 해야할 것 같아요.
함부르크SV 21-12-22 23:20
   
조직 자체를 미화하지만 않는다면 조직원중 일부를 조직의 악행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인물들을 배치하는 경우는 영화에 자주 있긴 합니다.

예를 들자면

영화 1987 에서 원칙을 지키는 대쪽같은 공안검사(!) 역으로 나오는 하정우
홀로코스트를 다룬 로만 폴란스키의  "피아니스트" 후반부에서 유태인인 주인공을 숨기고 도와주는 선한 독일군 장교.

이들이 등장했다고 해당 영화들이 악당들을 미화하는 영화라고 비판받지는 않았죠. 현재도 저 영화들은 명작으로 불리고.  결국 악한 조직에 선한 조직원을 일부 등장시켰다는 그 자체로 비판받기보다는 그 케릭터들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린 것 같군요.
스마트가이 21-12-23 01:52
   
답답하네요...
안기부가 권력의 시녀로 무고한 시민들 잡아 고문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드라마에서도 운동권아닌 대학생들도 광범위하게 알고있을 정도로 누구나 아는 사실임...
얼마나 멀쩡한 많은 대학생들을 빨갱이 취급하고 잡아갔으면 간첩을 운동권이라고 오해하고 숨겨줄까...

안기부도 간첩을 실제로 잡기도 했어..
그 구성원중에는 리얼 간첩 잡는거에 자부심 느끼는 사람도 있었겠지...
문제는 조직의 핵심과 거기 부역하는 직원들이 다수이고 그들이 권력유지를 위해 간첩누명 씌운거 국민들 다 알아...
이런것도 이해못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을듯 한데..

박정희 시절 뿔달린 공산당처럼 뿔달린 안기부 요원이 나와야 만족하나...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의 지적 수준이 문제라 뿔은 달아주어야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하나...
아님 국민들은 가르칙고 교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의 글을 이해할수가 없다..
그런대로 21-12-23 06:18
   
디즈니플러스

차이나머니 ~~~ 문제가 안생길수가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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