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조선족 엄청 싫어 합니다. 한국인이 조선족 싫어 하는 정도.
일본인이 재일동포 싫어 하는 정도.
kpop에서 중국인 뽑는 이유가 중국시장을 보고서 하는 짓인데 조선족을 뽑을 이유가 전혀없죠.

그런 정서가 있군요.      한국에  일하러 온  조선족들중에  중국인이라는 자부심 과하게 표하는 친구들을 본적있어서....    "살기좋은 나라"라고 하는데..  굳이 한국까지 와서 일할 필요가 있을까? 좀 의아하게 생각한적 있네요.

조선족 = 한국어 패치된 중국인.
* 조선족으로 국대 데뷔한 가수는 백청강.

러시아의 고려인과는 다릅니다.
고려인은 한국에 대한 뿌리를 기억하려 하지만,
중국의 조선족은 뼛속까지 중국인, 한국어를 하기에 필요에 따라 '조선'을 이용할 뿐.
참고로 조선족은 북한 사람들도 싫어합니다.
북한과 중국의 경계에서 여러가지로 위험한 일을 하고있죠.
전체가 다 그렇진 않아도, 2000년대 초반 중국에 진출해 조선족과 일 해 본 사람은 조선족이 어떤지 알겁니다.
제가 경험한 조선족은 마치 출세와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드라마에나 존재할 것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시를 들면,
남자직원은 급여를 현금으로 받은 후, 위조지폐를 주었다면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냐며' 반나절을 땅위에서 뒹굴며 울었습니다. (당시 중국에 위폐가 많았는데 제가 준 현찰은 모두 한국에서 환전한 것)
여자직원은 출장간 한국 직원 두명과 성관계를 하였고, 이로 인해 한명은 이혼, 그 여직원은 한국직원 한명을 꼬셔서 한국으로 넘어와 현재 한국의 한 비영리재단에서 활발히 일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집을 나와 스스로 성공을 목표를 두고, 목적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무엇이든 생각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여러가지 문제로 독대를 해보았는데, 살아온 배경과 도덕적 기준, 그리고 인생의 지향점이 너무나 다르더군요.

어떻게 보면 유럽의 유대인과 같이 어디서든 미움받으며 생존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너무나 척박한 환경에서 무엇하나 의지할 것 없이, 차별과 미움만 받고 살아왔기에 무조건 비난만 할 수 없는.
안타까우면서도 조심해야 할 사람들.

덧붙여 제가 어릴때 오사카에서 경험한 자이니치들도 조금 비슷했습니다.
오사카의 자이니치도 어려운 환경에서 민족연계는 하되 서로를 믿지 않고 경계하는 특이한 사회를 형성했죠.
지금은 많이 스며들었지만 과거엔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이 많았고, 한국에서 범죄를 일으킨후 밀항한 사람도 많았고, 자이니치 관련 범죄는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같은 민족을 가장 믿지 않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중국내  조선족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존재 하는 상황에서    중국이라는 국가에 대하여 애국심이 있을까??  그점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사견)
제가 아는 한국인과 중국인의 차이중 하나가,
해외에 나가 한국인은 흩어지면 살고, 중국인은 뭉치면 산다입니다.
교회에 의해 한인사회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한국인은 뭉치기보단 잘살기 위해 흩어지죠.
물론 공공의 적과 위기 앞에서는 미친 듯한 속도로 강하게 뭉치죠.

조선족은 해외에 나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리한지 선택합니다.
한국사회의 경우 조선족을 한국인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차별을 하기에,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장점을 활용해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중국사회를 선택합니다.
또한 여러민족이 자연스레 하나로 묶이는 중국에서 태어나 자랐기에, 자신들이 한국인이라기 보다는 중국에 포함된 민족의 하나라고 여깁니다.

중국이라는 국가에 애국심은 없다고 봅니다.
조선족이 한국인이 아니라고 보는 이유는, 그들 스스로가 필요에 의해 국가를 선택할 뿐.
뿌리에 대한 혼란은 있어도, 필요에 의해 뿌리를 선택할 뿐 뿌리를 지키련 마음은 없는 유랑민족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조선족 2세는 어떨지 모르지만...
화교와는 다른 케이스기 때문에 조선족 2세대로 한국에 스며든 이들은 어떤 모습이 될지!

* 고려인과 조선족의 민족성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외형(외형적 차이 유무) 때문이라 봅니다.

한국사회에서,  조선족이  크게 성공하고  인정받은 사례가 없어서 아닐까? 생각도 가져 봅니다.     

  이와 상반되게,  중국 방송프로그램에서  조선족 연예인 섭외 배경이 의심스러웠던  사례가 있었는데..    한국 방문하여 겪은 일을 이야기 하 면서  우리 중국인이라는 어휘를  사용하면서    한국인 비하성 발언을 하더군요. 
 그것을 보고  다수의 중국인들이 웃고  하는 장면을 보고  많이 놀란적 있습니다.
 
  조선족을 내세워서  중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반대로  한국내에서는  조선족에 대하여 혐오감정을 갖도록 하는 영상 이였습니다.

  한글자막을 입힌 영상이 유툽에 지금도 있을듯..

아래 댓글로 추천한 '삼대 - 연변처녀 도쿄정착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보세요.
친구로 두기엔 꺼림칙하고, 적이라 말하기엔 안타까운.
그들만의 이야기가 잘 그려져 있습니다.

예 ^_^    감사 드립니다. 
 꼭 볼께요.

오.. 글빨보소
배우고 갑니다 (_ _)

예전에 테이스티라고 울림엔터에서 나온 조선족 쌍동이 듀오 있었어요.
인피니트 동생그룹이라고 홍보했을거에요.
얘들도 계약기간중에 중국으로 튀고 배째라 시전했던 걸로...

아 그렇군요.  몰랐던 사실 이였네요.  정보 감사 합니다.^-^

네이버  프로필에는 아직도  울림엔터 테인먼트 소속인데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D%85%8C%EC%9D%B4%EC%8A%A4%ED%8B%B0&oquery=%EA%B2%BD%EA%B8%B0%EB%8F%84+2%EC%B0%A8+%EC%9E%AC%EB%82%9C%EC%A7%80%EC%9B%90%EA%B8%88&tqi=hncN3lprvToss7bli9wssssst7w-511071


https://www.vlive.tv/channel/E8E2C9
 
 네이버  프로필  vlive link  가    울림엔터 테인먼트에 연결되어져 있군요.

애초에 기획사에서 조선족을 쓸 이유가 없죠.
대부분 해외 멤버를 영입하는 경우 = 해외 시장을 프리미엄을 노리는건데,
조선족을 중국시장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좋아할까요? 한국 시장에서는요? 외국인 프리미엄 먹혀요?
괜히 해외 멤버 중에 중국 한인 - 동남아 맹주 태국 - 일본 멤버들이 많은게 아닌...
결국 시장 따라 갑니다.
(이게 꼭 한국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세상 어디든 똑같습니다. 스포츠 시장은 더 하죠)

비지니스 측면보다는,    한민족이라는 동일감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오히려 그 동일감이 더 마이너스죠
국적이 다른 경우는 외국인 프리미엄 + 희소성을 얻습니다.
근데 조선족 같은 경우 그게 힘들죠.

조선족을 이해하고 싶으면, KBS에서 과거 방영한 '삼대 - 연변처녀 도쿄정착기'를 보세요.
조선족이 누구인지 잘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한국인도 아니고, 중국인이라고 말 할 수도 없는, 조선족 자체.
그들의 삶이 담겨있습니다.

예~  감사 합니다.

연세가?

외국에서 멤버를 뽑는 이유는 순전히  그쪽 시장을 보고 뽑는 경우가 많죠.  아니면 영어때문에  언어로  유리하다던가.  그것도 아니면 아주 압도적~!!  압도적으로 재능이 있을경우입니다.

하지만 전  조선족이 중국시장에 얼마나 어필할지 모르겠구..  중국어도 큰 메리트가 못됩니다. (차라리 그걸 원한다면 중국 한족을 뽑겠죠)  마지막으로 압도적인 재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경우도 없죠..  국내에서 아이돌 대뷔하겠다고  3-4 살 아이들이 댄스스쿨에서 신동소리 들어가면서 연습하고도 그 실력가지고  기획사 오디션에서 떨어져요. 
k 팝도 이미 고인물 판입니다..  어중이 떠중이 개천에서  재능만으로 용나는 케이스는 이제 드물어요.

옛날 한경인가가 조선족이였던걸로 아는데
원조 컴백차이나죠.
지금  중국의 C팝 창시자정도 되는 놈.
위엔화엔터 주주이고요.

예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이라면 그는 조선족 출신이 아니라

전근대시기에는 북만주-연해주 흑룡강 일대에서 수렵-어렵으로 생활을 영위하던

퉁구스계 소수민족인 나나이족(허저족) 출신입니다.....!!!

sm의 nct드림에 런쥔이라고 조선족 있는데

어느 방송국인지 잊었는데, 다큐 임. 
중국 가서 조선족 사람들에게 질문 함." 아리랑을 중국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하는거에 대해 한국 국민은 반대 하는데, 어떻게 생각 하냐?" 

답변 요약하면, "왜 한국이 이걸 반대하고, 싫어 하는지 모르겠다?!  같은 민족 아니냐..."

민족 개념만 있고, 조국이란 개념 자체는 없는 듯...

과거 때국 문화혁명때도 조선족 홍위병들이 주류로 앞장섯고 항상 짱국 정부의 민족차별에도 굶어죽는 한이 잇더라도 때국에 주역이라 생각하며 꼴갑을 떠는 애들이 조선족들임ㅋ 거기다 게으름은 기본이고 특히 중화사상이 넘 강한 애들임..굳이 잘해줄 필요없단..

본인이 조선족이요? 뭔 조선족 타령인지 조선족이나 중공놈이나 똑같은 넘들인데 뭔 차이가 있다고
조선족 타령임????????????????????????????

조선족이 생각하는 자신들의 정체성은 '중국의 소수민족 조선족'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