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3-26 19:24
[잡담] 저는 15년동안 감우성 찐팬이었습니다.
 글쓴이 : 숲냥이
조회 : 2,336  

드라마 연애시대를 감우성 때문에 20번은 봤을겁니다.
이후로 감우성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무조건 믿고 봅니다.

솔직히 이번 사건 너무 안타깝습니다.
감우성 정말 생각이 깊고 올곧은 배우중 한명이라고 생각해왔거든요.

그런분이 어찌 저런 드라마에 아무 고민도 없이 나올 결정을 했을까 싶기도 해요.

하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조선구마사와 철인왕후에 관련된 제작사, 제작진과 배우들은 박살이 나야 합니다.
정말 이러다 연예계 생활 끝나는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가루가 되어야 합니다.

이 꼴을 옆에서 본 다른 연예계 제작사, 제작진과 배우들이, 
중국이라면 털끝하나 닿기도 싫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솔직히 그동안 매번 짱ㄲㅐ(이거 왜 금지단어인가요?) 
관련 논란 터져도 잠깐의 아우성에 그치는게 너무 불만이었는데,
이번에 잘 터졌습니다. 정말 이런때를 기다려 왔습니다.

내가 좋아하던 배우이건 아니건, 아주 개박살이 나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배우 한명 보다 국가와 역사와 민족이 더 중요합니다.

블랙핑크 지수도 좋아하지만, 설강화? 싹부터 잘라내서 백지화 시켜야 합니다.
그게 설강화 출연예정된 배우들 본인에게도 이익입니다.

이렇게 조선구마사 방영취소한다고 사그러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 커뮤니티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나씩 다 캐는 용자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박계옥 작가 소속사 실체부터, 텐센트 등 중국자본과의 연결고리,
그리고 중국이 어떤 의도로 어떤 빌드업을 몇년째 진행하고 있는지 말이죠.

이게 단순히 제작진의 실수나, 한번의 헤프닝에 불과한게 아니라는건 누구나 다 알겁니다.

SBS 지상파 취소 당연히 현실성 없지만, 
실제 20만 청원 넘어가서 정부가 검토해 보겠다 정도 대답은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친중논란이 되는 작가, PD 제작사, 배우등등 살생부 하나정도 만들어서,
커뮤니티에 영구히 돌아다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무서워하죠.

제발 여기서 끝나지 않고 최소 한두달은 더 깊게 파고들고 더 크게 번지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글봄 21-03-26 19:28
   
짱ㄱㅐ 관련 뿐만 아니라, 잠깐의 아우성에 그치는 자체를 진짜 싫어합니다. 제가 예전에 게시글을 썼죠. 학폭미투가 더 지속되 여기 사람들이 지긋지긋하다 볼 정도였으면 한다고요. 외국으로도 퍼져 영향을 줬으면 한다고요
로적성해 21-03-26 19:31
   
공주님 집권당시 503 선전 영화 찍으려고 할때 적극 첨여 의사 밝힌 배우이고   

그리고

케벡수 PD 폭행 한거 땜에 아직도 케벡수 출연 금지 당하고 있죠.


뭘 보고 올바른 배우라고 얘기 하는지 궁금 하군요.
순헌철고순 21-03-26 19:33
   
설강화는 벌써부터 블랙핑크 해외 팬들이 아주 난리임 ㅋㅋㅋ
븅쉰같은 것들 지들은 단순히 지수가 나온 드라마가 보고 싶어서 그런거지만
한국인에게 얼마나 민감한 문제인데.. 취소시키면 한국인들 죽이겠다는 개소리나
함부러 싸질러 됨
벌레 21-03-26 19:42
   
저는 감우성은 배우라고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요?
감우성이 감우성 했네~ 했구만.
인천쌍둥이 21-03-26 19:59
   
한국인이 역사왜곡에 이렇게 진심인데
그걸 모르는 언론인들이 이 한 주 동안 써내려온 기사만 봐도
허무맹랑하게 요점은 피해가는 짓을 보였죠
이번 일로 정신 차리길
달의몰락 21-03-26 20:37
   
전적으로 공감하네요

이번
중국의 문화공정에 부역질 한 작가는 물론이고 제작사 sbs 그리고 출연배우들까지 혹독한 댓가를  치루게 해야 돼요

대오각성의 계기가 되어야죠.~~~~
     
왕두더지 21-03-27 09:22
   
????  몰락이 왜 이래... 무섭잖아.....ㅋㅋ
산사의꿈 21-03-26 21:39
   
5.18 역사왜곡 처벌법이 제정됐는데..

그냥 역사왜곡 처벌법이 됐어야되는..
누노 21-03-26 21:40
   
블랙핑크 지수도 좋아하지만, 설강화? 싹부터 잘라내서 백지화 시켜야 합니다.
그게 설강화 출연예정된 배우들 본인에게도 이익입니다.
---
공감합니다.
 
 
Total 1,5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41 [잡담] 한국어 사전에도 없는 설강화 (8) 옹달이 03-28 1654
1540 [잡담] 설강화 폐지 독려는 좀 우려스럽네요 (55) siders 03-28 3150
1539 [잡담] 민주화운동 관련 한류드라마를 생각해보자 (7) 박수세번 03-27 1363
1538 [잡담] "조선의 왕자 마오쩌둥이 되다." (7) 지스카드 03-27 3402
1537 [잡담] 한류를 위해서도 (10) 자유인3 03-27 1573
1536 [잡담] 내가 장담하는데 , 조선구마사 (10) 몬스털 03-27 2794
1535 [잡담] 조선족 구라사는 아예 대놓고 (2) 자유인3 03-27 1192
1534 [잡담] 설강화 옹호하는 어떤 글쓴이의 정체성 (2) 턀챔피언 03-27 1837
1533 [잡담] 설강화의 안기부원 vs 영화 '1987'의 안기부 … (4) 인씨네 03-27 1732
1532 [잡담] 설강화를 무조건 물어 뜯으려고 하는데... (34) 박수세번 03-27 1958
1531 [잡담]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부정하고픈 벌레들… (2) 인씨네 03-27 1170
1530 [잡담] 솔직히 설강화는 좀 지켜보고싶네요 (30) 박수세번 03-27 1680
1529 [잡담] 설강화 작가이자 각시탈 작가 유현미의 예전 인터… (2) 유니언츠 03-26 2644
1528 [잡담] 소프트록 커버 C12VR 03-26 485
1527 [잡담] 흥일가구 설강화 협찬취소 (7) BTJIMIN 03-26 1910
1526 [잡담] 저는 15년동안 감우성 찐팬이었습니다. (9) 숲냥이 03-26 2337
1525 [잡담] 현대판 포주 YG (19) dltodrk 03-26 2666
1524 [잡담] 한국 연예계의 중국 자본참여 악용 사례는 역사왜… (6) 조지아나 03-26 1702
1523 [잡담] 트위터 보니까 서수진 폭로자 한명 더 나온듯 (12) 턀챔피언 03-26 2003
1522 [잡담] 조선구마사 조선족 (2) 크로나카 03-26 1462
1521 [잡담] JYP 중국 텐센트랑 전략적인 제휴 (11) 갓등 03-26 1982
1520 [잡담] 이제 남은 논란 일어날 가능성 1%라도 있는 드라마 … (2) stabber 03-26 1085
1519 [잡담] 조선구마사 해외스트리밍도 종료 (3) 누노 03-26 1145
1518 [잡담] CJ가 (1) 자유인3 03-26 776
1517 [잡담] 박나래 데스티네이션을 아십니까? (4) 빅터리 03-26 110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