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유행이라는게 있다는 의미예유. 기타로 치면 D바디가 유행하다 GA바디가 유행하듯 ㅇㅅㅇ 요즘 선호도가 그렇다는 의미지 그게 꼭 절대적이라는 의미는 아니예유. 작은보컬이 유행하기 시작하던 시절에도 김태우 음원 잘 나갔듯. 그리고 은지는 평균키에 날씬해서 큰 보컬이 아닌 중간포지션이쥬. 그에 비해 울림이 큰 보컬이지만. 아까는 바빠서 대충 쓰다말고 나갔는데 음원도 잘 나갔고 슈가맨 전승기록이 증명하듯 트렌드가 절대적인 건 아님 ㅇㅅㅇ
에핑이 오래됐기는 한가보네요. 한때 걸그룹 메보 탑 3. 적어도 탑 5안에는 들던 정은지가 노래 잘하네 소리를 듣다니 초창기 노래 들어보시면 소위 메보 장기였던 고음셔틀로 저 그룹 노래 좀 하네 소리듣게 한 정은지였는데 솔직히 요즘 활동하는 걸그룹 메보랑 비교하면 은지만큼 할 메보가 없어보이네요 노래 스타일을 떠나 한 그룹의 메보라는 임팩트를 떠오르게 할 친구들이 딱히 생각나지 않아요.
음악적인 실력으론 깔게없고 다른 걸그룹 메인보컬들이랑 역량차이가 많이나니 안티나 어글들이 포털이나 디시, 큰 켜뮤니티에 창법이 올드하다, 음색이 별로다, 대중적이지 못하다라는 루머나 낭설을 만든거 아시나요..??
그중에서 특정 걸그룹 팬덤에서 참 많이 올렸죠.. 지금까지도 그쪽 팬덤 사람은 포털이나 디시, 큰 켜뮤니티에 똑같은짓을 하고 있답니다.
많은 음악 프로듀서나 작곡가, 방송국, 라디오PD분들이 은지양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이나 가지고있는 대중성에 대해 많은 칭찬과 기사를 SNS와 포털에서 조금만 검색해도 알수있습니다.
다른분 댓글에서 언급했듯이 대중적이지 못하다면 솔로 콘서트를 20회 가깝게 할수 있었을까요?
제가 은지양 콘서트를 4번 갔었는데 콘서트 오시는분들 연령때가 아이부터해서 연세 지긋하신 어른들까지 거의 모든 연령때가 찾아와서 편안하게 즐기고 가시고 나가시면서 하는 말중에 가장 많이 들었던말이 "너무 좋았다" "힐링되서 가는것 같다" "다음에 또 콘서트한다면 다시오고싶다"등의 말이었습니다.
지금 "정은지의 가요광장"이라는 라디오 하고 있는데 코너중에 라이브로 노래하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그날은 더 많은 메세지와 톡이 왔다고 하내요 지금은 그 코너 끝나서 아쉽지만요..
그리고 어떤분은 태교를 은지양 노래로 하고 있다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라디오는 목소리만 나오는 대중매체인지라 진행자에 대한 지지도를 바로 알수있는 하나의 지표인데 은지양의 보이스가 대중적이지 못하다면 1년 가깝게 라디오를 진행하고 광고도 2배나 늘었을까요..
마지막으로 에이핑크가 보컬 논란이 없던건 은지양이 에이핑크 메인보컬로써 두드러지게 뛰어나 커버가 된것도 있지만 핑수니들 개개인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데뷔하고도 하루에 보컬 연습만 따로 2시간씩 매일같이 연습했고 방송이건 행사이건 무대가 있는곳이면 특별한 일이없는한 라이브로 무대를 했습니다.
그러한 노력들이 쌓여서 걸그룹 콘서트에서는 최초로 "밴드 라이브 콘서트"를 열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이핑크는 지금까지 모든 콘서트를 "밴드 라이브 콘서트"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