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등등
뭐..모두 자신의 병명을 다 밝힌건 아니라 다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신경정신질환이고 공황장애.
위에 보면 알겠지만 꼭 성격때문에 오는게 아님. 보면..오히려 다 외향적인 사람들.
물론 영향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성격과 상관없이 잦은 스트레스로 어떤 계기가 있음 오게 되어있음. 빨리 치료되는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전혀 안되는것도 아님.
우리어머니도 공황장애셨음. 병원에서 뭐 해주는건 없고 -_-...오히려 구급대원이 싫어함.
딱히 어디가 아픈것도 아닌데 병원에 자주 구급차 타고 실려가니. 대신 정신과 약이 잘들음.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지만 증상을 억제하는데 약물효과가 좋은편(이게 케바케인지는 잘모르겠음) 이상민같은 경우 약을 복용하며 활동하는 중.
전직 아이돌로 개인방송하는 어떤 누군가도 약먹고 방송하는중.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을 없애면 좋은데 신기하게도 저 연예인들보면 거의다 연예인으로 복귀함. 생각보다 복귀율이 높은편. (복귀한사람들만 티비에 나와서 그런가..)
병명이 뭔진 모르겠지만 미나 역시 정신과질환일경우.
잠정적 은퇴. 혹은 탈퇴를 밟는 수순을 갈 확률이 매우 높음.
정신과 질환은 단기간에 빨리 치료되는게 아니고. 굳이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야하기때문에 직업을 갖기 힘듬.
솔지같이 오랜기간 휴식을 취하던가. 탈퇴했다가 나중에 복귀하는..
그런데 오늘 올라온 기사를 보니. 오랜 공백기를 갖고 휴식을 취할거같음. 길게는 1년 이상? 짧게는 5~6개월.
하지만 항상 내 짐작은 빗나가곤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