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멤은 그렇다치고 일멤은요?
머 졸업하고 오면 되지 않냐는 글도 봤는데
일멤들 입장도 들어봐야하지 않을까 싶음..
AKB HKT 보다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는 게 낫지 않냐 하는데
그건 순전히 한국인 입장에서 봤을때 얘기인거 같아서요
(물론 제가 샄낰 입장이면 대안이 있다는 가정하에 그지같은 일본 연예계 뜨고 싶을듯)
졸업하고 아이즈원 전속으로 활동하는것도..
사쿠라 나코 일본팬들은 얼릉 돌아오길 바라는 분위기도 있는거 같던데
자칫 배신 프레임이 잡혀버리면
향후 아이즈원의 일본활동을 아키모토가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거 같은 생각도 들구..
듣기로 일본 연예계에서 그 아저씨 영향력이 상당하다길래..
"자칫 배신 프레임이 잡혀버리면
향후 아이즈원의 일본활동을 아키모토가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거 같은 생각도 들구.. "
이런말 하신 걸보니 아이즈원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신 듯 하네요. 애초에 프듀48에 사비로만 수 십억을 투자하며 적극적으로 나선게 아키모토입니다. 일본활동의 경우 무려 25%를 혼자 먹고요. 여기에 자사 연생도 3명으로 가장 많이 꽂아서 멤버별 수익도 가장 많이 거둬갑니다. 즉 아이즈원으로 가장 뽕뽑아야 할 게 아키모토라는 거죠. 투자분을 회수해야 하니까요. 아키모토 자신이 이 프로젝트의 주체인데 배신이니 가만히 두고보지 않는다느니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죠.
그리고 다른 기획사들은 자체적으로 플랜이 있고 이 플랜에 현 아이즈원 멤버들이 꼭 필요하지만 얘들은 그것도 아니에요. 초딩들 율동같은 노래에 개인파트 거의 없이 떼창만 시키는 이유가 멤버 누가 빠져도 전혀 타격없게 하기 위함인데 이런 시스템이기에 샄낰히 굳이 돌아가지 않아도 전혀 운영에 지장 없습니다. 아키입장에선 akb(외에 분점들)는 이거대로 굴리고 아이즈원으로 계속 빨대 꽂는게 이익이죠. 그 즈음되면 그룹이 궤도에 들어서서 돈을 쓸어담고 있을 때인데요. 물 막 들어왔는데 배 안띄우면 자기만 손해죠.
네 입덕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몰랐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유리 팬입니다^^ 그나저나 말씀하신대로면 연장 얘기가 본격화 할 때쯤에도 아티모토랑은 계속 같이 가게 되겠네요...그럼 그 눈물 나는 일본 활동곡이 앞으로도 나올거란 말이네요... 근데 aks 졸업시스템은 본인 자유라던데, 아이즈원이 그렇게 소중한 돈줄이면 일멤들이 졸업하고 싶다해도 안 시킬수도 있는건가요?
아키모토는 아이즈원이 연장되서 나쁠게 전혀 없습니다. 아이즈원 말고 운영하는 그룹이 없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콩고물 더 떨궈주는 아이즈원이 연장되는걸 바라고 있을 상황 오히려 한국 기획사가 어떻게 나올지가 문제 CJ도 그렇고 위에화랑 스타십도 문제 예나 유진 원영 얘들이 워낙 인재들이라 ㅡ;; 특히 위에화는 예나를 빨리 에버글로우에 소속 시키고 싶어할것 같은데
유투브에서 연장 관련 뇌피셜 영상 보니 에잇디 얼반웍스 같은 완전 소기업 수준 회사들은 CJ가 갑을관계를 이용해 힘으로 찍어눌러서라도 같이 갈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위에화도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회사는 아닌 이미지인데 굳이 잘 나가는 그룹 멤버를 빼내서 아이즈원만큼 뜰지 못뜰지 모를 그룹에 넣기도 좀 그렇지 않을까요.
스타쉽도 소유주 카카오M 대표가 전 CJ E&M 대표 김성수라고 협력 관계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포지티브도 있고.. CJ 버금가는 엔터공룡의 꿈을 가진 카카오M이 다른 길을 갈수도 있다는 네거티브한 예상도 있더라구요.
오히려 WM이 CJ와 별다른 접점도 없고 마냥 핫바지 수준도 아니라 WM이 의외의 복병이 될 수 있다고...
가능하면 12명 그대로 깔끔하게 연장이 좋은데 한명이라도 빠지면 모양새가 좀..
AKB만 봐도 2천만도 힘들어보이던데유. 가끔 억대뷰도 있긴 해유. 그런데 단순 조회수가 중요한게 아닌건 동남아 가수들이 우리나라 왠만한 아이돌이나 일부 팝스타들보다 조회수 높아유. 다만 다 자국 조회수라 인정은 못받쥬. 인도음악이 은근 규모가 크지만 자국에서만 인정받는것처럼.. 반면 우리나라 아이돌이나 팝스타들은 여러 국가에서 다양하게 조회수를 얻는 특징이 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