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또…, 1억원 기습 기부 [공식]
가수 아이유 선행은 계속된다.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25일 자신의 이름과 팬 클럽 ‘유애나’를 합한 ‘아이유애나’ 명의로 청소년한부모가정 긴급생계비 지원과 자립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링커에 5000만원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5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25일 아이유 정규 5집 발매를 맞이해 앨범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유애나와 함께 봄의 따스함을 나누려 한다”며 기부 뜻을 전했다.
이어 “마음을 전달받는 분들께도, 사랑하는 유애나에게도 모두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기부 증서도 각각 공개했다. 증서에는 기부 정신을 실천한 아이유와팬 클럽을 향한 감사 인사가 담겼다.
아이유는 연예계 기부 아이콘이다. 그가 지난해 기부한 금액한 10억원에 달한다. 팬클럽 이름으로 함께 기부해 자신을 응원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