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깊은 팬심의 대표적인 예. 강다니엘 팬클럽이 그의 솔로 컴백에 맞춰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강다니엘 팬클럽 '1210Miracle'이 7월25일 그의 첫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일에 맞춰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부액수는 121만725원. 강다니엘 생일인 12월10일과 컴백을 알린 7월25일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클럽은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강다니엘과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 모두의 앞날에 기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이에 대해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은 "전달 받은 후원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지원된다"며 "기부의 계기가 돼준 강다니엘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