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송파구의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무시하고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기획사 측은 별도로 행정 명령을 전해 들은 적이 없기에 특별히 재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송파구청 측은 동아닷컴에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선 집합이 금지된다"고 못박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금지 명령이 떨어졌는데도 '전달받은 적 없으니까 진행하겠다'며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공연기획사. 트롯 열풍이 낳은 오만함이 아니면 무엇일까.https://sports.donga.com/ent/article/all/20200721/1020896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