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활동년도가 길어지면 중소기획사들이야 5년이되든 10년이 되든 내보내겠지만....
자체 데뷔능력을 갖춘 중견급 이상 기획사들은 데뷔조로 키우고 있는 소위 아끼는 연습생들은 쉽게 못내보내겠네요
오히려 아끼는 연습생보다는 데뷔는 했는데 망해가는 그룹중에서 좀 아까운 멤버들을 내보내는 경우가 더 많을 듯
이런 멤버들이야 어차피 망해가는 그룹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한명이라도 프듀 그룹에 들어가서 벌어오는 편이 더 낫기 때문에 중견기획사 입장에서도 내보내서 손해 볼일이 없을테니까요 반면 아끼는 연습생들은 자사에서 데뷔를 시켜야 하니 5년이면 쉽게 못내보내죠
워너원이 1년 반을 하면서 못한건 일본앨범을 못낸거죠. 그래서 일본내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한번(2회)의 공연만 했죠. 그것도 번역앨범을 낸 덕분이고 그 했던 공연도 공연장을 못잡아서 고생좀 했죠.
워너원은 동남아에서 공연을 많이 하면서 큰 수익을 냈지만 일본에서는 큰 재미를 못봤죠.
CJ의 일본사랑은 쭈욱 이어질것 같습니다. 아마 워너원이 조금더 일찍 빵 터졌다면 프듀48 역시 기획단계에서 부터 고심했을 겁니다. 궂이 akb48계열에서만 지원받을 필요는 없었을 테니까요. 일본 전체에서 지원받아서 하는 101이 되었을 수도 있죠. 지금 하는 X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