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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숙소에 돌아와 많이 걸은 이상화의 다리를 마사지해줬다. 고질적으로 하지정맥류가 있는 이상화의 다리를 주물러주기 위해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강남은 이상화 다리의 상처들을 보며 "힘들었겠다"면서 "무릎 수술해라. 나중에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강남은 "무릎뼈와 뼈 사이에 뼈 깨진 것들이 남아 있어서 그걸 빼야 한다"며 "그걸 수술하면 6개월 동안 못 걸으니까 지금 일단 근육으로 버티고 있다. 나중에 무조건 해야하고 지금도 뼈가 거슬려 넘어진다"고 이상화의 다리 상태에 대해 밝혔다.
이상화는 아직도 꿈에서 시합을 하는 꿈을 꾼다고. 그는 "아직도 나는 시합을 준비하고 있고 긴장하고 있고 '넘어지면 어떡하지, 실수하면 어떡하지' 이런다"고 털어놨다. 강남은 "25년 운동한 사람과 아닌 사람은 다르다. 나는 옆에서 도와줄 수밖에 없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