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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6 14:47
[기타] "수진 학폭 맞다"…서신애의 용기 있는 고백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003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2&aid=0000475518

서신애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과거 (여자)아이들 수진으로부터 2년간 욕설과 인신공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10년 전의 나는 어렸고 용기가 없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 훗날 내가 나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내려 한다"고 전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서신애는 수진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이후 트라우마로 자리 잡아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됐다. 그는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나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는데 맞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분의 선택적 기억이 내가 얘기하는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진실한 것들인지 묻고 싶다. 지금도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용기 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라"라고 강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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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송 21-03-26 14:55
   
이 사건 이제 결론으로 달려가나..
카티아 21-03-26 14:59
   
원래 때린놈은 기억 못함..
 맞은 사람은 평생을 트라우마에 살지만..
     
에페 21-03-26 15:28
   
그래서 이런 유명인 이슈 일때라도 정확하고 확고하게 처리되어야 함
아잉몰라 21-03-26 15:07
   
생긴게 일진인데 ㅋ
트루킹 21-03-26 15:10
   
언어폭력도 연예인 제명사유가 됐구먼~ 껄껄
누가 열반의 경지에 오를 것일고~
     
턀챔피언 21-03-26 15:16
   
집단 괴롭힘 당해봐야 정신 차릴라나
          
트루킹 21-03-26 15:20
   
1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방통위가 6162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경험률을 조사한 결과 32.8%가 온라인에서 사이버폭력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는 전년 대비 6.8%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10명 중 3명이 사이버 폭력을 경험한 셈이다.

종합하면 지난 9월 한 달 포털사이트 뉴스에 달린 댓글 추산치는 2570만6003건. 하루 평균 85만6866개다. 댓글을 작성하고 등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1분이라고 가정했을 때, 한 달 동안 댓글에만 약 42만8000시간이 소요된 셈이다. 여기에 사회연결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등록된 댓글을 더하면 이 수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넘치는 댓글 중엔 '악플'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저서 '모멸감'에 따르면 한국의 댓글 중 악플 비율은 80%로 추정된다. 이는 네덜란드(10%)와 일본(20%)의 악플 비율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평소 갖고 있던 분노를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악플로 배출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악성 댓글을 써도 '익명'이란 도구에 숨어 쉽게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악플'이 많아지는 것"이라며 "악플 피해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강력한 법적 처벌과 규제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악플공화국의 자기혐오인감~ 껄껄
악플 한 번이라도 단 자는 서수진과 동급인 인생인기라~
     
우너용 21-03-26 15:26
   
언어폭력으로 자.살하는 연예인들이 부지기수구만..이 놈은 뭐라는거야?
     
할게없음 21-03-26 16:22
   
이 사람은 형법에 왜 욕설과 모욕이 있는지 모르는듯.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을 바라는 게 아니고 위법 행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을 바라는 거임
     
쌈무사나 21-03-26 19:29
   
나쁜 선택한 여러 연예인들 90%는 언어폭력으로 멘탈 나가서이지 않나?
정신적인 괴롭힘이 얼마나 사람 미치게 만드는지 모르시는 듯
퀄리티 21-03-26 15:11
   
2년동안 한 일을 기억못한다면
기억상실증 수준인데
하나부터 21-03-26 15:11
   
그냥 딱 관상만 봐도 이쪽이 진실인데 큐브는 뭐 믿고 까라고 했나 모르겠다
턀챔피언 21-03-26 15:15
   
서수진 못생김
     
우너용 21-03-26 15:27
   
그래서 수진이 아직 데뷔도 못하고 연생신분인 학생때 그런 인신공격을 했겠지..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
침묵엄날 21-03-26 15:24
   
서수진도 대단하고, 소속사도 대단하고 ㅎ

충분히 예상 가능한 전개이니, 뭔가 대책이 세워져 있을지도
     
에페 21-03-26 15:30
   
수진이 지키려다 아이들 팀 자체가 날아가게 생김
          
dennis 21-03-26 19:49
   
어차피 중국 멤버들 런할텐데 그냥 지금 날라가는게 나을 듯
에페 21-03-26 15:25
   
[단독] 소속사 무리수 ‘수진 학폭’ 논란 키웠다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입은 이들은 한 둘이 아니었다.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한 이들도 다양했다. 이들 중에는 수진과 한 무리를 이뤄 다닌 친구로서 미안함에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를 한 사례도 있었다. 아직 언론이나 기타 매체에 공개되지 않은 내용들이다.
진통제7 21-03-26 23:37
   
서신애 말이 맞다면 자수해라. 돌아가는 분위기 파악하고. 이미 많이 늦었지만 더 뻐팅기다가 진짜 골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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