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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7 23:48
[걸그룹] 니쥬는 성공할 거 같네요
 글쓴이 : 이리듐
조회 : 1,527  

한일 양국에 팬이 많이 생겼어요.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엄청나게 생겼네요.

오디션 프로를 통해 인기가 높아지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냐면요.

곡이랑 콘셉트가 엉망으로 나왔을 때

소속사를 비난하는 여론이 굉장히 커집니다.

인기가 없는 그룹이면

곡이랑 콘셉트가 별로일 때

그냥 외면을 하지요.

니쥬는 최소한 외면 받을 그룹은 아니란 거에요.

일본 내에서의 여론을 보면

기대가 상당한 모양인데

단순히 그룹자체의 기대를 넘어서서

자신들의 가요시장 판도자체를 바꿔주기를

기대하고 있지요.

그러니까 패러다임이 바뀌길 바라는 거에요.

그동안의 일본아이돌 시장이

지하에서 출발해서 양지로 올라오는 구조인데

기획사 육성으로 바뀌길 기대하는 것이고

실력적으로 음악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우리가 우려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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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자 20-06-27 23:55
   
동의 합니다
몬스털 20-06-27 23:58
   
일뽕들만 좋아하겠죠.

저번에 가싱이에도 실토한 인간있었자나요.


자기는 사실 에케비를 좋아하는 국내 몇안되는 사람였는데

한국 방송나온다고해서 열심히 응원했다고,ㅎㅎㅎㅎㅎ.
타호마a 20-06-27 23:59
   
오디션 프로에 목말랐을뿐 ...
핫식스 20-06-28 00:01
   
얘네들이 커지면 결국 해외에서 jpop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죠.
유튜브에서 벌써 해외팬들이 관심 갖기 시작한 것만 봐도....
이제 다른 한국 기획사들도 이런 형태로 일본에 진입할테고, 일본시장도 이제 한국 멤버들로 채워진 한국 가수들 진입은 어려워질겁니다.
잊을만하면 20-06-28 00:53
   
한류에 편승하려고 중국자본이 엄청 들어 왔을때 음악, 드라마, 영화 이런것들 전부 망이었습니다.
제작을 한국이해도 돈 주는 인간들이 간섭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죠.
박진영이 계획한 것도 크게 다를 것이 없어요.
오히려 상황은 더 나쁘죠.
중국배우나 중국가수로 음악이나 드라마 만들지 않았는데도 망했으니깐요.
darak 20-06-28 01:10
   
니지프로젝트를 전부 다 보았습니다.  오디션프로그램에 흥미가 많아서...
이들의 실력이 별로라고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가 판단하기로는 상당한 실력의 그룹이라고 봅니다.
제가 걸그룹 잡덕인데...한국걸그룹들 기준으로 보자면 일단, 크게 셩공할 수 있는 스펙은 갖춘 것으로보입니다.
노래도 춤도, 비주얼도.
게다가 정말 세계로 진출시킬 생각인지 모르지만, 영어를 네이티브수준으로 하는 멤버가 최소 두 명있더군요.
영어, 즉 소통이 세계진출에는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JYP와 소니뮤직의 지분비율과 계약내용을 알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박진영이가 일본에게 길을 터주게 되는 결과가 나올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가 한 가수, 프로듀서, 기획사대표로써 뭐 한국의 케이팝 전체의 손익에 근거해서 움직이는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럴 의무도 없는 것이고.
안타까운 것은...
미국진출에 실패하고, 일본도 원더걸스는 실패했던 박진영이가
이번에는 하필 성공하여 일본에게 길을 터주는 불행이 생길까봐 좀 그렇습니다.
환승역 20-06-28 02:44
   
근데 한국에서 관심 있는 사람이 많았나요? 이곳 사이트 성향상 더 많아보이는 거지 다른 곳에서는 아학이나 더유닛 이하였던거 같은데
산사의꿈 20-06-28 07:50
   
당연히 성공하죠.ㅎㅎ;
적당하게 흉내만 내도 동남아 일뽕국가와 서양 일뽕애들도 많아요.
어느정도 흥행은 할겁니다.
한복도 일본풍이라고 알고 있는 애들이 수두룩 그만큼 일본 문화에 대해
길들여진 애들이 많다는..
시리타이야 20-06-28 08:19
   
한국에 팬이 많이 생겼나요? 코로나 여파로 활동이 잠잠해진 48그룹들의 팬들을 흡수한건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할지 흥미가 생기긴 하네요.
나만바라바 20-06-28 08:55
   
박진영의 오지랍은 대체...ㅉㅉㅉ 미개한 시장으로 놔두고 꿀만 빨면 될 것을 쓸데없이 키워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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