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화 보면서
의지가 없다, 연습을 안 했다 라는 발언을 보고
어이가 없었고 시청자들을 바보로 보는 건가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생각없는 트레이닝 선생과 평소(?)대로의 암넷의 모습일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밑에 여러 글이나 댓글을 보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정보유출이나 정보왜곡이라는 의심이 들긴 합니다.
일본쪽 연습생들 수준이 워낙 수준이하라서 저런 의심이 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될 정도 였거든요.
노래,안무가 영 아니여도 한국어 연습했다는 거 하나만으로 한국 연습생들에게 저런 발언을 했을리가
없겠지요.
설마 그렇다면 그냥....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평가 때에는 확실하게 판가름이 나긴 할 겁니다.
실력도 없는데 억지로 밀어주는지 아닌지.
요번에야 한국어만 미리 연습했으니 할 수 있다고 쳐도
다음 평가 에선 조별로 곡을 하나 정해 무대에 서게 될텐데
아무리 카메라 시점으로 장난을 쳐도 무대 퀄리티는 보여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아예 안 잡지 않는 이상 ㅋㅋ
팬들이 없는 무대도 아니구요.
아마 셋 중 하나로 결과가 날 것 같습니다.
수준 이하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좋은 무대였다면서 노골적으로 밀어주거나(방송편집이든 트레이닝 선생 발언이든)
보이는 그대로를 제대로 평가하거나
마지막으로 아주 긍정적으로 본다 했을 때에 일본쪽 연습생들이 정말 잘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거나
이렇게 셋 중 하나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시청자 투표이니 방송 편집의 힘이 어마어마하다는 건 팩트지만
요번 2화에서 나온 정도의 노골적인 밀어주기는 시청자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프로그램 시청률에 안 좋은 영향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