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울분 터질정도면 사실 갈등은 꽤 오래동안 이어진듯, 민씨입장에선 억울한게 많았나봄
근데 결국 하이브와 방시혁이 대빵이니까 별수있나?
결국 조직이란건 상명하복, 상급자가 명령하면 하급자는 무조건 복종해야지. 설사 그것이 니 나가 죽으라고, 니 X되보라고 하는 명령이여도 받들어야지
민희진이나 방시혁(하이브)이나 케이팝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은데 양쪽 내상이 작지 않을 듯 싶음. 민희진이 대중에게 완전히 찍혀서 민희진표 아이돌들 국내에서 활동이 어려워 결국 해외로 나가서 한국이 유능한 제작자 한명 잃게 되지는 않을려나 좀 걱정인디.
가끔 민희진을 듣보 취급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민희진이 걸어온 행보 보면 그런 취급 절대 못해서리. 슴이 지금까지 케이팝계에서 차지해왔던 비중, 그리고 그런 슴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민희진이 차지한 역할(물론 혼자 다한건 아니라지만)을 보면 설령 민희진이 뭔가를 잘못했더라도 이쯤에서 적당히 수습됐으면 싶긴 함.
그냥 민희진 속편히 나가서 혼자 다 해먹으라고 내보내고 깔끔하게 양자 정리되는 길은 없으려나....사건 길어지고 양자 폭로전 계속되면 대중들 돌팔매질만 너무 길어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