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이구 두심이구 저는 눈치본다는 말 한적 없어여. 저도 소속사 차원의 팬서비스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팬서비스와 눈치보는 것 차이가 애매한 것도 사실이에염. 한국방송에서는 한복입지만 웨이보&"인스타"에서는 한복 안입고 중국 춘제 소품 들고 팬서비스하는 거가 불법도 아니고 윤리도덕에 어긋나는 것도 아닙니다. 평창 쇼트트랙 국대 감독 김선태씨도 현재 중국 쇼트트랙 국대 코치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불법도 아니고 윤리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쥬. 다만 중국시장을 노린다면 설날 인사도 웨이보뿐 아니라 "인스타"에도 한복 안입고 중국 춘제 소품 들고 사진 찍어 올리는 세상이 되었다는 부분. 잘못된 것은 하나도 없으나 솔직히 약간은 씁쓸하네여. G-idle도 이번 활동 보면 의상이나 색조가 중화풍이 많아진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특히 저 진한 빨간색 ㅋ. 불법이나 윤리도덕에 어긋나는 거 전혀 아니지만 걍 좀 씁쓸한 정도라는 말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김세정씨도 구구단 해체하고 편하지 않을텐데, 한국 설날도 듕국의 춘제 훔쳐간거라고 주장하는 듕국팬들 맘까지 사로잡아서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