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라기 보단 사건의발단인 버닝썬의 폭행시점에서 지금까지 일을보면 발단이라고 하기엔 엮여있는게 너무나 많기때문인듯 여길 팠더니 이만큼 저길팠더니 또 이만큼 여기저기 터지니 인과관계가 나중에 나오겠지만 지금은 사건 하나하나에 이목이 집중될수밖에없음 가장 민감하고 말초적인 사건부터
당연히 물타기라고 봐야죠. 마약관련도 아닌데 생뚱맞게 정준영 카톡논란이 왜 터져요. 카톡을 발견했어도 우선순위란게 있잖아요. 지금 경찰유착에 대한 얘기는 아예 묻혔고 버닝썬 물뽕 성범죄마저 얘기가 안나오고 있어요. 결국엔 다루긴 하겠지만 국민적 관심이 상당히 식은 뒤겠죠. 솜방망이 처벌로 끝낼 가능성이 큼. 적어도 윗선까진 수사 안들어갈 듯
이거 물타기 쉽지 않을걸요.
정준영 건은 조사하다 나온 깃털급 쯤 되는거고 이거 조사하는 기자가 최순실 언급한거 보면 전 정권 차원의 문제까지 올라갈수 있습니다.
법원도 망가졌는데 비리투성이었던 검경이야 제대로 돌아갔을리가 있을까 싶어요.
솔직히 그 특정 엔터사(확실히 들어난게 없으니 실명은 언급안하겠지만.)도 여러 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에도 빠져나가는거 보면 정권과 연루가 의심됨.
심지어 당시 장관 딸이 그 엔터사로 특채 입사한 사실도 있음.
지금이야 가지 정도되는 연예인들 깨져나가고 내용이 자극적인게 있기는한데 오히려 이게 사람들 관심을 쉽게 끌어모으는 효과도 있다고 봐요.
관심사가 모아져야 검경 놈들이 딴생각 안하고 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