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김밥에 단무지 빼고 드시나요? 그럼 짜장면에 단무지는??? ㅡ.ㅡ?
일본인 여자애 하나 울나라 오는 걸 반가워 한다고 일뽕 드립은 너무 극단적인 것 같네요.
우리 문화에 쟤들이 빠져서 우리가 그걸 자연스럽게 흡수 하는거지 우리가 일본문화에 빠져서 흡수 당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런 극단적인 순혈주의는 과거 히틀러를 자꾸 연상케 하네요.
문화라는 것은 흐르는 강물처럼 자연스럽게 순환이 되야 썩지 않고 발전하는 것이고, 우리 문화의 주체성과 자신감만 있으면 그 어떤것이 들어와도 우리 것으로 승화 발전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일뽕! 일뽕! 그러면서 비판하시는 분들의 우려는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건 우리들 자신에 대한 자신감부족이 이유가 아닐까요?
하지만 저는 그런것은 기우 일뿐이고 우리가 당당하고 의연하게 우리의 것을 자랑하고 다른 것을 인정하며 받아 들이는 마음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