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35)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에서 지진 소식을 전했다.
기은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맑은데 지난밤 지진 때문에 물도 전기도… 도시의 모든 것이 멈췄다”며 “촬영은 어찌어찌 한다해도 비행기 결항은 아니돼요. 기억에 남는 출장이 되겠군”이라는 글을 남겼다.
기은세는 전날 화보 촬영을 위해 일본 삿포로로 출국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빨리 돌아오세요. 2~3일 안에 또 올 가능성이 크데요”, “괜찮으신 거예요? 규모가 큰 지진이라고 뉴스에도 나오더라고요. 조심히 오세요”, “너무 놀라셨겠다. 촬영 잘하고 몸 건강히 돌아오세요” 등 걱정 어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