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은 익명의 팬이 숙행을 위해 제작한 것이다. 팬은 ‘여자라서’ 안무 영상을 본 후 마치 그린 스크린에서 찍은 영상 같은 효과를 내 또 하나의 신선한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특히 이 팬은 영상과 함께 “대박 나셨으면 좋겠다.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숙행을 향한 애정을 손 편지로 전했고, 숙행 역시 “팬 분이 정성껏 만들어주신 영상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숙행입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팬들의 사랑 속 ‘여자라서’로 활동하고 있는 숙행은 대체불가 ‘트욘세’(트롯계 비욘세)다운 면모로 무대를 장악하거나,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등으로 댄스가수로 완벽 변신했다.
숙행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여자라서’는 시간 앞에 무너지지 않는 당당한 여성상을 보여주는 노래다.
‘여자라서’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댄스가수에 도전장을 내민 숙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