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To the moon’은 부드러우면서도 간결한 비트를 타고 시크하게 툭 던지는 듯한 태연의 가창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기분이 한없이 바닥으로 가라앉을 때, 감정을 훌훌 털어버리고 하늘 높이 떠있는 달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 곡은 태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프로듀싱 팀 Devine Channel(디바인 채널)과 알앤비 신예 아티스트 SOLE(쏠)도 함께 작업해 매력을 더한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