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AR 반주에다가 라이브 한 영상이구여
여기서 라이브AR이라 함은 오리지날 음원에 들어 있는 악기소리+보컬소리가 아닌
오리지널음원 속에 있는 악기소리+공연이나 음방을 위해 사전에 녹음한 보컬 소리
요걸 라이브AR이라 함
라이브AR은 그때 그때 공연 상황에 맞게 보컬 소리의 포함 비중을 바꿈
그래서 이런 걸 잘 모르는 청중들이 듣기에 어떤때는 라이브로 들리고 어떤때는 립싱크로 들리게 됨
이번 라이브AR에는
58초~1분10초까지 제니파트는 보컬소리가 전혀 녹음이 안되 있는 순수 MR상태 즉 생라이브였고
1분11초~1분25초까지 리사 랩파트는 랩소리가 작게 녹음되 있는 구간에 리사 크게 라이브랩 함
1분25초에서1분38초까지 로제 파트는 보컬소리가 중으로 녹음되 있는 구간에 로제 크게 라이브 함
1분38초~1분 48초까지 지수 파트는 보컬 소리가 중으로 녹음되 있는 구간에 지수 크게 라이브 함
1분48초~2분8초 구간은 보컬 소리가 크게 녹음되 있는 구간에
멤버들 작게 라이브 함
2분10초~2분 24초 제니 랩파트는 보컬소리 중으로 녹음되 있는 구간에 제니 라이브랩
2분24초~2분 36초 지수 파트 보컬소리 중으로 녹음되 있는 구간에 제니 라이브
2분37초~2분46초 로제 파트 보컬 소리 중으로 녹음되 있는 구간에
로제 작게 라이브
즉 라이브AR 반주에 노래를 부르는 형태인데 이게 각 각의 공연마다
녹음된 보컬 소리의 비중이 달라짐.. 이번 공연에서는 위에 적었듯이 제니 스타트 부분 보컬 부분에
아예 보컬 녹음을 안해서 그 구간은 완전한 생라이브지만 .
나머지 부분은 기존 그룹들도 마찬가지이고 보통의 아이돌들이 행하는 형태의
라이브AR에 노래 부르기 형태임
혹시나 블핑팬들 기분 나쁠 수도 있을거 같아 추가로 얘기하지만
이건 제가 좋아하는 트와이스 여자친구 포함 거의 모든 그룹들이 하는 형태임
시간별 나노 분석을 하지 않아도 아이돌 무대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개념을 모르진 않습니다.
멤버별 그리고 날에 따라 컨디션이 각기 다르고 편차를 최대한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무대시 라이브 mr, ar 까는거에 대해 전 부정적이지 않아요. 그리고 보통 라이브 mr, ar과 마이크 음량을 최대한 맞추고 무대를 하는데 보컬이 뛰어난 멤버가 아니고서는 뒤에 깔린 라이브 mr, ar을 뚫고 자기 육성을 그대로 전달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이 무대에서 사람들이 칭찬하는건 누가 들어도 뒤에 깔린 음악과 실제 부르는 부분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고, 지수의 삑사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춤추면서도 음정이 거의 나가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무대가 많아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