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62147?sid=103
미국서 진행하는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가 29일 첫 공개된다. 하이브는 지난 2021년 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와 합작 법인을 설립, 글로벌 신인 발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미국 현지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이날 콘텐츠 릴리스를 시작으로 12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대면·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데뷔 후보들이 12주간의 경쟁을 거친 뒤 생방송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를 확정하게 된다.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이용자들은 서로 다른 지역적·인종적 배경을 보유한 연습생들이 K-팝 제작 시스템 속에서 경쟁하고, 성장하며, 성취해가는 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게 된다
하이브 측은 "지난 2년간 전 세계서 12만명이 몰렸고 이중 7만명은 오디션 공고 1주일 안에 본인 영상을 보내올 정도"였다며 뜨거웠던 열기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