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일본이 아니라서요. 숨소리 녹음해서 하는건 일본애들이나 하는 짓이죠. 한국은 차라리 AR깔고 부분 라이브 할 지언정 구태여 숨소리까지 녹음해서 립싱하는 짓은 안해요;;

숨소리를 일부러 넣었다는게 아니라 그냥 라이브를 녹음한거니 숨소리까지 들어갔다는 말입니다
글 내용들이 이해가 잘 안가시나요 ??
그리고 사전녹음 립싱크 한국 음방에서도 자주 하거든요??

글쎄 어느 쪽이든 사녹하면서 굳이 라이브 녹음본을 틀 이유가 있나요? 다른 그룹들도 다 사녹 할 때 사녹분 틀지 라이브 녹음한거 덧씌우듯 내보내는거 본 기억이 없어서 말이죠.

뭐 님이 잘 모르시는 부분이니 제가 무슨말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시거나 믿지 못하시겠죠
여튼 이런게 있다는거 말하고 싶네요.
특히 콘서트DVD에 라이브 잘한ar을 화면에 입히는 경우 많습니다.

그건 후에 넣는거구요
음향상태가 고르지 못하거나 음향사고가 발생했거나 해서
그 상태로 DVD나 방송에 내보내기 곤란할때 그렇게 편집을 많이 하지만
현장에서는 라이브상태 그대로 들립니다.
미리 녹음한걸로 라이브하는게 아닙니다.

여기가 일본입니까
인지부조화의 좋은 사례군요

ㅎㅎㅎ

AR이라는건 그런게 아니고요 (사전 녹음 그런게 아님)
어느정도 목소리나 코러스등이 들어가있어서 라이브가 수월하게 만들어진게 AR입니다.
가령 현아의 버블팝 같은건 중간중간 틈새 빼고는 거의 목소리가 덧씌워져있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MR이라는건 최초 곡을 만들어서 녹음이 들어가기 전의 버전인
즉, 연주만 들어간게 MR입니다..

제가 ar mr를 모르겠습니까 ㅎㅎ
아이고 ㅎ 알겠습니다. 제가 이런말해도 좋은말 안나올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냥 혼자 알고 있겠습니다.

지나가다가 댓글 남기는데요.

전후 상황을 몰라서 제가 딴 소리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국내방송에서도 리허설에서 사전녹음을 하고 생방에서 립씽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본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요.
굳이 일본 얘기를 왜 꺼내는지 잘 모르겠지만.

리허설에서 사전녹음을 하는 건 방송국 사정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죠.
무대 환경이 모니터하기 불가능하다거나
주로 우리나라 대충대충 생방에선 그런 경우가 종종 있어서.

카라 컴백 방송을 안봐서 카라가 어떻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AR이니 MR이니 하는 건 어차피 콩글리쉬라서 정확한 정의는 없는데요.

MR은 말그대로 반주테입을 말하는 거고요.
AR은 원래 보컬까지 녹음된 테입을 말하는겁니다.
예전엔 릴테입을 썼으니 테입이지만 요즘엔 씨디겠죠.

밴드없이 가수만 라이브를 하는 건 MR을 트는거고
가수도 립씽크를 하는 건 AR이죠.

물론 요즘엔 보컬이 완전히 녹음된 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녹음된 것도 AR이라고 부르더군요.

어쨌든 그렇습니다.
제가 논점과 다른 얘기를 한건지 뭔 짓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사실관계를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괜히 아이돌 팬들이 싸우는데 끼어든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ㅎ

ㅎㅎ 제말이요 님 말입니다;;
제가 일본을 꺼낸 이유는 일본은 예전부터 그렇게 방송했다 라이브처럼 보이게....
그러다 들통나 방송사고 난적도 많았죠. 대표적인 동영상 한번쯤 보셨을듯....
여튼 그런 방식을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니 라이브처럼 보이지만 사전녹음된 음원으로 라이브처럼 립싱크했다
이게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ㅎ

엥? 진짜요? 그런식으로 덧씌우고 속였단 말인가요?ㅠㅠ
 아놔. .충격이네요..ㅠ.ㅠ

그게 참.... dsp 라는게...
이사람들 사전녹음 립씽이나  라이브용.. ar... 이런거.... 생각을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카라 립씽한거 찾아 보면요.... 그냥 cd돌려 버립니다. 확 표나요.

그리고 국내방송 라이브 구분 법은 하나 뿐이에요.
음향 장비가 구리다 보니깐. 표가 조금 나는건데요.
반주와 가수 목소리가 조금 뜨는 느낌이 있어요.. 그게 라이브..
아님 일본팬들 처럼 무선마이크 전파 도청장치 들고 가서 생목소리 녹음 해보던지요.

보아가 너무 잘해서 립싱인 줄 알았어요 얼마전엔. 보아급이나 되야 진짜 라이브랑 립싱 차이 없는 듯;;

그거 사녹 립싱이란 말이 많던데요..
노래가 제취향이 아니라 조금 듣다가 말았는데요..

댄스 가수 같은 경우 립싱 구별법이 하나 더있는데요..
안무를 보면 되요. 안무에서 몸에 힘이 팍들어가는 부분있죠. 그부분에 노래를 비교 하면 됩니다. 보통 안무 잘맞추게 되면 몸에 힘이 들어 가는 부분은 노래도 같이 힘이 들어가게 만들죠. 근데 이거 잘못하게 되면 안무는 몸에 힘이 팍팍 들어가는데 노래는 부드럽게.
이거 립씽의 가능성이 아주 농후합니다.

보통 중요하고 정성을 들이는 대표곡은 요즘엔 여러번 사녹해서 편집하지 그리들리는거지
녹음 딴곡을 덧쉬우는건 우리 음방 시간상 잘하지 않잖어요
티비 방송만으로는 립싱인지 아닌지는 구별하기가 곤란한건 사실이죠
무조건 라이브나 화음넣기 힘든부분만만빼고 라이브하거나 했으면 좋겟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