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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6 09:11
[잡담] 뉴진스 해외 흥행 초반 부진, 해외 Army에게 찍혔나?
 글쓴이 : joonie
조회 : 2,236  

4546566.jpg 지금보니 찐팬이 보낸 것 같은 뉴진스 첫 트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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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슈퍼 샤이'와 이번 '하우 스윗' 비교


글포티

뉴진스 신곡  글로벌 스포티파이 순위


미포티 68만 -> 미진입

일포티 97,000(54위)

오리콘 직수 2.3만

일본 애플뮤직 아예 미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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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How Sweet'앨범 복귀 이후 초반 해외 흥행이 기대치보다 부진합니다. 아무래도 이번 하이브 v.s 민희진 대립의 잡음이 뉴진스의 활동에 많은 이들의 우려대로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네요. 버니즈에서 제기되는 '뉴진스 홀대론'을 의식해서인지 몰라도 하이브에서 해외 흥행을 위하여 금요일 1시에 앨범을 발표하고, 플리를 빠방하게(르 세라핌 7개, 뉴진스 99개) 넣어 주었으며, RM에게도 해주지 않았던 프로모션까지 해줬는데도 말입니다.  


해외에서는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별도 팬덤이 약한 편이고, 방탄소년단의 팬덤인 Army가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활동을 밀어주는 경향성이 강합니다. 예를 들어 멕시코의 '진스'를 뉴진스가 베꼈다는 논란이 작년 초반에 멕시코 현지에서 일어났었는데, 멕시코의 아미들이 그동안 이 비판 여론을 억눌렀다가, 이번 민희진 사태 이후 그 암묵적인 압력을 풀어 논란이 재점화되었던 것으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결국 '진스' 원조 멤버가 개입해서 '90년 대가 돌아와서 기쁘다'는 중의적인 발언을 내놓음으로서 표면적으로 봉합되긴 한 상태이지만. 


국내에서야 뉴진스의 공식 팬덤인 '버니즈'의 화력이 상당합니다만, 해외에서는 단독 흥행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아직 충분히 갖추지 못한 상황이고, 결국 세계 각지에 초대형 팬덤을 형성한 아미의 '방탄의 동생 가수들'에 대한 도움이 없다면 해외 흥행에 있어서는 큰 차질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해외 아미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태의 뉴진스의 해외 흥행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뉴진스 팬덤의 강성 민희진 옹호가 이번에 생각보다 타 가수 팬덤들을 반대편으로 많이 돌리는 것 같습니다. 하이브 측에 방탄을 방패막이로 끼워넣지 말고서 사태 해결을 할 것을 촉구할 뿐 그 외의 추가적인 언급은 자제하는 국내 아미는 모르겠지만, 해외 아미들은 뉴진스에 대해 부정적 입장으로 돌아서버린 경향이 보이는 군요. 





1654345.jpg 지금보니 찐팬이 보낸 것 같은 뉴진스 첫 트럭.....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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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24-05-26 09:43
   
뉴진스랑 아미랑 무슨상관인지?
     
joonie 24-05-26 09:50
   
민희진의 전방위 총질과 버니즈의 극성으로 인해 뉴진스가 해외 아미들에게 찍혔다고. ㅇㅇ 이미 레딧이나 해외 트윗, 유튜브들이 다 민희진 욕한 건 알고나 있나? '개저씨 시원하다'라는 국내 여론만 챙기다 보니까 이런 말 하는 거지.

국내 아미들이야 우리 오빠들이 하이브와 민희진 사이의 진흙탕 싸움에 휘말리는 게 싫어서 기계적 중립 기어를 박았는데, 해외 아미들이야 그런 거 따질리가 없잖아? 그냥 방탄 동생들이라고 도와주던 거 손 떼면 그만이지. 하이브에서 99개 플리 넣어줬는데도 미포티 미진입이면 아미들이 '거른다'라고 봐도 좋지 않나? 그게 뉴진스의 현 흥행력이라는 거지.

방탄의 후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뉴진스의 이번 앨범 향후 흥행을 통해, 뉴진스가 해외에서 얼마나 흥행 능력을 가질 수 있는지(즉, 홀로 서기할 능력이 얼마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봐. 어쨌든, 갑툭튀한 '진스' 표절 논란으로 미루어 볼 때 해외 아미들이 뉴진스에 대해 부정적 입장으로 돌아선 건 분명해 보이거든.
     
하연수 24-05-26 09:56
   
ㅋㅋㅋ 존나 해외 아미 눈치봐야함?
완전 카르텔이네 ㅋㅋ

그리고 뉴진스가 뭘 잘 못했는지는 모르지만
해외 아미들이 거르던 말던 뭔상관?
          
joonie 24-05-26 10:01
   
ㅇㅇ.. 해외 아미 눈치 봐야지.

뉴진스가 앞으로 '캐시카우'가 못된다면, 버니즈의 우려대로 '수납'될 수도 있어. 이번에 버니즈에게 꼬투리 잡힐까봐 하이브에서 뉴진스의 새 앨범 발표에 르세라핌이나 RM에게도 해주지 않던 온갖 지원을 빵빵하게 넣어줬는데, 이렇게 국내용 가수로 그 영향력이 한정되어 버리면 장차 프로미스 나인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거지.

이미 해외 여론은 민희진에게 부정적이고, 민희진의 편에 섰던 뉴진스도 그에 얽매여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거야. 당장 일포티나 오리콘 직수 같은 일본 흥행이 이지경인데, 예정된 도쿄돔 팬미팅에 대한 걱정은 안생기나? 방탄 낙수 효과가 사라진 뉴진스의 해외 흥행능력을 이번에 제대로 알 수 있기는 하겠네.
               
하연수 24-05-26 10:04
   
니가 걱정할건 없고 알아서 잘하거니까

너혼자 해외아미인가 머시기들  비위나 맞춰라ㅋㅋ
                    
joonie 24-05-26 10:12
   
결론은 돈이야. 너네가 이렇게 민희진과의 운명 공동체를 추구하면, 너네가 애정하는 뉴진스의 돈벌이에 오히려 악영향을 준다고.

국내 시장만으로 뉴진스가 지금의 이 위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나?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못하면 뉴진스는 앞으로 지금처럼 대접받지 못한다고. 지금 상황을 살펴보면, 민희진은 해외 아미들에게 완전히 찍혔어. 더 나아가서, 해외의 K-POP 팬들도 민희진을 곱게 보지 않는다는 이야기지. 그 좋은 예가 바로 이번 뉴진스 '하우 스윗' 앨범의 해외 흥행 초반 부진이야.

왜 어른들의 욕심에 순수한 아이들이 희생되어야 하나? 너네 팬덤이 중립기어를 박지 않고 민희진에 줄서서 하이브를 공격하였기에 뉴진스가 피해를 본다고. 버니즈 강경파는 하이브가 어찌되든지 상관 없고 뉴진스가 잘되기를 바라며, 그 최적의 선택이 민희진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그게 바로 착각이라고.

민희진이 이번 법정 공방에서 져서 바로 해임되면 어쩔건데? 그럼 하이브에 남아야 하는 뉴진스가 눈칫밥을 먹게 될 거란 생각 안드나? 너희들이 하이브를 공격할수록, 뉴진스의 입지는 좁아져. 당장 너희에게 공격을 당한 르세라핌이나 아일릿의 팬덤들이 앞으로 뉴진스를 어떻게 생각할까? 해외 아미들조차 이미 뉴진스를 거르기 시작하고 있는데?
                         
하연수 24-05-26 10:18
   
아침부터 뭐때문에 급발진 하는지 모르겠는데

너같은 국뽕에 취해 해외 반응에 울고 불고 하는게 극혐이다
                         
joonie 24-05-26 10:23
   
나름 뉴진스를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민희진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아무 생각 없이
지랄 발광하는 애새끼들'의 잘못된 극성 때문에 어리고 순수한 가수들이 피해보는
것 같아서 말이지.
sldle 24-05-26 10:16
   
남그룹 공격당하는거  일부러 걱정하는척 돌려 까지말고,  님이 지지하는 하이브의 다른걸그룹이나 걱정하셔야할듯요
지금  해외나, 특히 국내에선  르세라핌이나 아일릿도  찍혀서
 뉴진스 그이상으로 악플공세가 엄청나요......
어차피 하이브자체가  걸그룹쪽은 지금 모두 공멸로 가고있습니다. 
님부터 중립안박으면서 왜 남보고 중립박으라니 마니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joonie 24-05-26 10:21
   
글쎄? 나야 하이브엔 별 관심 없으니까.

그런데 발표한 지 좀 되는 아일릿의 곡이 이번에 온갖 하이브의 지원을 몰빵한 뉴진스
신곡보다 스포티파이 순위가 더 높다는 것을 보고도 감이 안오나? 단지 곡이 더 좋아서
아일릿의 곡이 뉴진스 신곡보다 더 위일까?

해외 여론은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거야. 민희진은 이미 평판을 나락에
박았고, 뉴진스도 그에 얽매여 이번 해외 흥행 초반 부진의 성적표를 받았다는 거지.

국내에서는 뉴진스가 RM보다도 훨씬 신곡 흥행 성적이 좋다고 자랑하고 있지 않았나?
이러니 저러니 하더라도 가수에게는 결국 흥행 성적이 정답 아니던가. '국내용 가수'로
뉴진스가 국한되는 게 과연 뉴진스의 팬덤들이 바란 결과인가?
     
sldle 24-05-26 10:22
   
하이브에 별관심없다는분께서
뉴진스를 까내리는 저런 장문의 글을 열심히 쓰셨다니, 속아드리면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joonie 24-05-26 10:30
   
속는다 착각하며 박수를 보내든 말든. 하이브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대표 엔터 기업으로
잘 되면 좋겠지만, 안되면 그거야 자기네 경영 잘못한 거지. 어쩌겠어. 걔들이 잘나간다고
나에게 무슨 이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뉴진스도 마찬가지. 걔들 잘 나간다고 나에게 어떤 이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노래 좋고,
아직 어리고 순수한 예쁜 소녀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뿐이야.
 
그런데 그 제작자라는 년이 아낀다고 입으로는 말하면서 자기 욕심으로 일어난 진흙탕 싸움
속으로 소속 가수를 끌어들였고, 그 부정적 결과가 이번에 나오고 있거든. 그냥 팝콘 뜯으며
구경해도 되지만, 구경하다보니 열받게 하더라고. 민희진 표현대로 팬덤 애새끼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지랄 발광하면서 그것이 자기 아티스트들을 위해 하는 거라고 착각하고 있으니.
               
하연수 24-05-26 11:30
   
국뽕 오지게 먹은거 같은데... 소속사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가수를 좋아하는거지

하이브가 잘 나간다고 자랑스럽냐?

다른 사람에게 년이라는 단어를 쓰는걸 보니까  너두 인성 빻은거 같은데...
                    
joonie 24-05-26 12:17
   
국뽕이 그런 것 아니던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한국의 가수들이 잘 되고,
한국 기업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 넌 국대 축구 봐도 한국 응원 안하나보다?

그리고.. 민희진은 솔직히 그런 말 들어도 싸다고 본다. 내로남불의 끝판왕이야.
이정도면 사실상 윤석열과 동급이라고 본다.
shared 24-05-26 10:24
   
민희진이 적을 너무 많이만듦 고스란히 뉴진스 친구들한테 영향이 갈수밖에 없음
kpop업계에 프레쉬한 공기를 불어넣어준 그룹인데 너무 안타까움 ㅠㅠ
     
하연수 24-05-26 11:13
   
그냥 있었으면 생매장인데? ㅋ
          
joonie 24-05-26 11:15
   
그럼 뉴진스 만이라도 보호했어야지. 너희들은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전방위 총질한 거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왜 부모와 아티스트를 그 개싸움 판에
끌어들여? 그게 아티스트를 아낀다고 광고하고 다니던 제작자가 할 짓인가.

아미들도 방탄 오빠들 개싸움 속에 넣지 말라고 시위하던데, 버니즈는 뉴진스를
오히려 개싸움 속에 집어넣었지.
               
하연수 24-05-26 11:18
   
급발진 하지 말고, 하고자 하는말을 좀 짧고 간결하게 말하라고..


게시물 제목에  니 사견 넣어서 총질 시작한게 누구더라??
                    
joonie 24-05-26 12:17
   
넌 민희진 팬이구나. 뉴진스 찐팬이 아닌.
벌레 24-05-26 10:51
   
정신병자 쭈니 밥은 먹고댕기냐?
     
joonie 24-05-26 10:53
   
닉이 그 사람의 됨됨이를 가장 잘 반영해 주는군.
          
하연수 24-05-26 11:19
   
니가 쓴 글 제목도 니 됨됨이를 가장 잘 반영해 주네 ㅋㅋㅋ
idontknow 24-05-26 11:25
   
뉴진스가 하이브 내 여돌뿐 아니라 국내 현재 여돌 중 해외화력이 탑인 것이 특징이고 장점이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진정한 시험무대에 올랐다고 보이네요.
국내만 돌아서는 아이브, 에스파 등등 잘나가는 여돌들과 딱히 비교우위도 없지요.
데뷰 후 미친듯 우상향 하던 매출이 정체 내지는 오히려 꺾이는 추세를 보인다면
하이브에 각 세우는 똘짓은 안하는 것이 뉴진스에게 좋을 겁니다.
민대표 능력이 참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뉴진스 돌풍의 메인 동력도 민대표였는데... 나락 보내는 메인 동력도 민대표니까요.
     
하연수 24-05-26 11:29
   
아니 하이브가 먼저 시작해서 시총 1조 날린고 개지럴 떨고 할 때부터
난리 지겼는데,

민희진 기자회견 안했으면 강형욱 해명영상처럼 악마화 시켜서 진작에 나락갔을껄?ㅋㅋ
          
idontknow 24-05-26 12:59
   
뉴진스 얘기하는데... 하이브는 왜 들고 나오시는지...
하이브가 뉴진스 언플했나요?
그걸 언플이라고 해도 시끄럽게 지랄한 것도 아니고 뉴진스가 전혀 타겟도 아니었는데...

속된말로 민희진 악마화 되어 나락가도 뉴진스 멀쩡하고 이번 앨범 잘나가면 뭔 상관임?
민희진사태에 관심 1도 없다가 관심 갖게 된 이유가 그 개지랄 떤 기자회견 때문이고
뉴진스가 본격적으로 싸움에 끌려 들어온 것도 그 기자회견 때문인데?
악마화는 민대표가 먼저 했지요... 온갖 욕까지 써가면서.
그전까지 하이브의 언플이라고 해봐야.. 어도어에 정치적 문제로 감사한다가 다였음.
모기업이 자회사 감사하는 것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뭔 일 있나보다 하고 말았던 것을
지 살겠다고 내부 총질도 모자라 자기가 엄마라고 그렇게 주장하는 뉴진스까지.
기자회견 전까지 뉴진스 팬들이 하이브 언플이다 했을때...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그 생쑈를 딱 보고 나니 쎄~한 것이 뭔가 큰일이 있구나 싶더군요.

게시판에서 참 답답한것이... 반민대표측은 니주인가 그사람 빼곤 다들 뉴진스 걱정하고
민대표와 뉴진스 갈라 생각하고... 뉴진스 중립 박고 너부터 살아라... 하는데
민대표측인지 뉴진스측인지 반하이브측인지...
이사람들은 어떻게든 민대표와 뉴진스 같이 붙혀 놓으려고 하네요.
내가 여태까지 뉴진스는 어떻게든 살아라, 너라도 잘 살아라 하는 꼴을 못봄.
아무리 생각해도 뉴진스 팬일 수가 없음.
사랑하니 순장하는 거임???
공알 24-05-26 11:57
   
한마디 하겠습니다
해외 팬들이 밀어주는 힘이 빠지는 거에 대한 우려인거죠? 
해외 팬들이 하이브 그룹을 지지하는데
현재의 성적을 과거 노래와 비교해 한참 못 미치니 그 만큼은 해외 팬들이 돌아섰다는거죠?
좋습니다 그렇다고 가정합시다

그들은  뉴진스 팬이 아닌 겁니다 
뉴진스 팬들은 순전히 그들만의 컨텐츠와 그들을 보고 지지할테니까요
 
다양한 대중의 입맛이 있고 노래 마다 대중의 입맛과 평가는 달라질 것인데 그 갭차이를 누구 덕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하이브를 추종하는 집단이(특정 팬이나 하이브팬) 하이브 소속의 그룹을 밀어주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그것은 해외 케이팝 안티팬의 나불대는 팬덤장사로 인한 인기고 그래서 거품이라는 주장과 같은 맥락입니다 

단일 팬덤으로써는 방탄이 가장 크죠
동일한 논리로 이들 역시 하이브 타 그룹 팬들의 지지를 받습니다
그러면 방탄을 포함하여 누가 됐든 하이브 산하의 모든 그룹은 이 거품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단체로 하이브를 공통으로 하는 거품 위에 떠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아티스트 간에 노래에 참여하고 영상을 찍는 등 각각의 팬들에게
서로의 관심과 지지를 유도하고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결론 : 그런 주장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희동이16 24-05-26 12:19
   
저 같은 사람이 많을거 같은데말이죠 ..꼭 팬이어야 음악을 듣는것도 아니고
주위 입소문이 좋거나 어떤 팀에대한 긍정적인 반응(꼭 음악만이 아니라 전체적인)이 많으면
궁금해서 관련된 유트브 보게 되고 그러다 음악도 듣게되고 그런분들이 많을거에요
저도 그런 가수들 팀들 많아요 궁금해서 음악듣게되고 듣고 제취향이 아니면 더 안듣게 되고
좋으면 음악을 여기저기서 찾아서 듣게되고 그렇죠
전 방탄팬도 아니고 뉴진스 팬도 아니고 하이브 추종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좋은거 같다 그러면 아무가수음악이나 세대를 불문하고 듣는편인데

이 글에 호응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민희진 사건이후로 뉴진스가 걍 싫다기 보다는
뭔가 불편해졌어요

신선해서 뜬 그룹아닌가요

그런데 그신선함에 먹칠을 했다그럴까
더이상 신선해 보이지 않는다는거죠
이부분이 더이상 호감도가 느껴지질 않아요
물론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일수도 있어요

암튼 그래서 유트브조차도 클릭을 잘안하게 됩니다
민희진 첨 인터뷰 발언때 대중들 호응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전 조금 생각이 달랐어요
걍 그럼 뉴진스는 ? 어떻게 될까 뭔가모를 호감도가 있다가
확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제느낌에 민희진 보다는 뉴진스가 정말 기세가 꺽일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암튼 이후 민희진에대해선 뉴스나 여러 정황에대해 관심이 더이상 안가서
기사나 여러가지들 피하고 안봐서 사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몰랐어요

오늘 들어와 보니 이런글이 있어서 답글다네요
          
하연수 24-05-26 12:27
   
뉴진스가 뭘했죠? ㅋ 노래가 좋으면 듣는거지
               
희동이16 24-05-26 12:30
   
가수는 이미지를 먹고 살아요 거기다 음악이 좋으면 대박이 나죠
뉴진스가 뭘한게 아니라도 첨 가지고 뜬 이미지가
민희진 사태이후로 좀 훼손됐다는 얘기를 한거 뿐이에요
갠적인 말을 한거니 다 그럴거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제 개인적인 감정은 민희진사태나 말들은 관심없고요
그냥 호감이 가고있던 가수팀에대한 호감도가 많이 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는겁니다
제가쓴글 가지고 뉴진스가 뭘했죠 이렇게 물어보시면 할말없어요
제 감정이 그렇다고요
                    
하연수 24-05-26 12:39
   
네 알겠습니다
                    
sldle 24-05-26 13:30
   
이번일로 국내와 세계에서
방시혁이미지도, 하이브이미지도 민희진과 같이 훼손된건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하이브그룹들은 다 좋았지만,  하이브가 싫어지니,
 뉴진스와 문제된 다른 하이브여돌그룹들 모두가 이젠 호감도가 없습니다.
민희진이 해임되도 하이브의 문제는 아주 짙게 남아서, 꽤 오랫동안  갈거라고 보이구요.
저도 제 감정이 그렇습니다.
                         
joonie 24-05-26 14:21
   
원래 방시혁과 하이브 이미지가 해외에서 그닥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암.

'다이너마이트'나 '버터'가 여러 버전으로 우려내어 빌보드 순위권 놀음한 것에
대한 비판이 레딧 같은 곳에 많았거든. 당시 경쟁 상대였던 올리비아 로드리고
팬들이 꽤 비판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아미의 빌보드 순위 놀이 총공 문화도
상당히 비판받았던 것으로 암.

더구나,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해외 K-POP팬들의 비판에 민희진이 훨씬 더 많이
거론되고 있을 걸? 뭐, 하이브 안티들은 어쨌든 성공했음. 뉴진스의 해외 부진은
결국 대규모 복귀 지원을 한 하이브의 금전적 손해로 이어지니까.

왜 뉴진스 팬덤에서 초창기에 민희진과 뉴진스를 분리하자는 목소리를 낸 팬들을
몰아내고, 민희진과의 운명 공동체로 팬덤 내 여론을 결집시켰는지 의문이기는 함.
아미처럼 경영권을 둘러싼 개싸움 판에 응원 아티스트를 참전시키지 말아 달라고
회사를 향해서 시위하는 것이 정상적인 팬덤이거든.
nasnas 24-05-26 13:32
   
해외 아미 눈치를 봐야된데. ㅋ
너무 자존감 없는것 아니오?
그런 자존감으로 어찌 사시는지.
최고!!
     
joonie 24-05-26 14:10
   
재미있는 현상을 봅니다. '뉴진스'의 팬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정작 뉴진스의
흥행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에 대해서는 초연하네요. 국내에서는 초동 판매량에서
RM을 이겼다고 자랑하더니만, 정작 해외 흥행 초반 부진 문제에 대해서는 별 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 웃프기도 합니다.

뉴진스 찐 팬이라면 국내든 해외에서든 가수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 정상일텐데,
해외 흥행 부진에 대한 위기 의식이 놀라울 정도로 없습니다. 얼토당토 않은 '자존감'
논리나 꺼내들고, 돌아선 해외 팬들은 뉴진스 팬이 아니다.. 라는 이분법적인 잣대나
들이미는 모습을 봅니다. 

자기가 응원하는 가수가 잘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닌 것처럼 행동하는 점에서 지금
뉴진스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진짜로 찐 팬이라기보다는 '하이브 안티'라는
의도를 가지고 팬의 가면을 뒤집어 쓴 사람들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해 보입니다.
민희진이 '아무 생각 없이 지랄 발광하는 애새끼들'이라고 자기를 감싸주고 옹호하는
뉴진스 팬덤을 괜히 폄하한 것은 아닌 듯 하군요.
     
sldle 24-05-26 14:36
   
진짜 재미있는 현상은
아일릿, 르세라핌이 지금 진짜 더 심각한상황인데도 
 저러는게 너무 웃기네요.
유튜브만가도 수천 수만개의 댓글의 민심이 어떤지  확실히 알수있는데 말이죠.
르세라핌 , 아일릿은 앞으로의  흥행여부가 문제가 아님.
이번사태로 매우 심각해졌음
그럼에도
자기가 미는 그룹이 지금 심각한 상황인데 
어기서 뉴진스만 붙들고 까고있으니...........
          
joonie 24-05-26 14:46
   
노놉. 아일릿의 저 '마그네틱'인가, 플리 30개 초반 쯤 띄워줬고, 나쁘지 않은 성적을
아직도 내고 있음. 물론 뉴진스의 전작인 '슈퍼 샤이'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문제는 이번 뉴진스의 '하우 스윗'이지. 플리를 99개 띄워줬고, 이는 리치 2,700만
인데도 지금 미 스포티 파이에서 '차트 미진입' 성적이 나왔다는 것이니까. 더구나
걸그룹에게 핵심적 돈벌이 시장인 일본에서조차 순위가 망했다는 것이잖음.

일본은 JYJ가 SM의 사실 상 노예 계약에 반기를 들었던 것도 '배신'이라고 여겼을
정도로 회사 우선주의가 강한 곳이라서, 이번 뉴진스의 '도쿄돔 팬 미팅'을 심각히
재검토 해야만 할 것으로 보여짐. 사실상 하이브 걸그룹 캐시카우 역할을 해줬던
일본의 방탄과 세븐틴, 그리고 르세라핌 팬덤이 뉴진스에 등을 돌렸다고 평가해야
하니까.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의 일본 내 팬덤 영향력도 장난이 아니거든.

아무리 자존감 운운해도, 결국 회사에 돈을 벌어다 주지 못하는 아이돌은 위상이
축소될 수 밖에 없음. 블핑을 빼고 한국 걸그룹 톱티어였던 뉴진스가 이번 사태로
인해 이렇게까지 해외 초기 흥행에 타격을 입을 줄은 몰랐으니까.
무지개반사 24-05-27 22:30
   
이번에 나온 곡이 이전 앨범만큼 귀에 남지않음.

뉴진스 댄스던 뮤직비디오 보다는 노래가 좋아서 들었던 거지 이번 인기가 안 오르는 건 아미 탓도 내부 분란 때문에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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