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KCON2019JAPAN의 영상으로 글을 시작하는데요.
CJ에서 주최하고 일본에서 이루어지는 이런 일본내 한류를 보는것은
굉장히 즐거운 일입니다.
즐겁게 감상해 보시길 바래요.
글을 시작하기 전에 제 글을 감싸고 있는 기본전제는 이런 문화교류를 전혀 반대하지 않으며
KPOP을 사랑하는 세계 여러 나라에 직접 찾아가 KPOP 이외의 관련 산업을 연계해서
홍보하고 한류의 기본 이념을 제시하는 CJ를 칭찬한다는 말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감사합니다.
CJ의 방송산업과 관련해서 KPOP하면 엠넷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엠넷 앞에는 항상 WE ARE KPOP 이라는 문구를 볼수가 있습니다.
엠넷 방송의 시작과 함께 해온 KPOP은 그 성장을 같이 해왔고 소외되었던 힙합 문화를 알리고
공중파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기발한 아이템등으로 KPOP의 관심도를 끌어올렸던 많은 부분등을
생각해보면 WE ARE KPOP이라는 문구는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찰떡같이 어울리네요.
KCON 미국관련 스폰서 업체 도요타 관련 중앙일보계 일간스포츠 기사
(50일전 기사) 기사제목 : 도요타와 함께 하는 KCON 가수들은 먼 잘못
중앙일보 계열 일간스포츠에서 일본의 일방적 경제보복 조치가
이루어지던 시점의 기사내용입니다.
기사내용의 주요골자는 미국 KCON의 메인 스폰서 업체인 도요타를 전범기업이라 말하고 있고
KPOP 아티스트를 앞세워 일본전범기업 도요타를 홍보해주고 있는 꼴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출연관련 매니지먼트 관계자의 말에서도 알수 있듯이 관계성을 생각해서 출연 번복 또한 힘들다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CJ와 협력하는 다른 중소업체의 입장까지도 힘들게 할수 있다는
점을 알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AKB48을 키워내고 일본내 성공을 이루어낸 아키모토가
CJ관련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장면입니다.
CJ의 일본관련 사업등은 AKB48과의 합작, 요시모토 흥업등과의 협업등
현재 진행형으로 지금역시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CJ관련 큰 프로젝트에서 일본관련 일들이 늘어나고 그것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저는 집중과 분산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집중의 위험성을 가져가기 보다는 분산과 흐름을 보고 현명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이 일본의 원전관련 오염수 배출등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고
올림픽에서의 방사능 관련 위험성등을 알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시기와 개최장소 조절할수 있을텐데
일본 집중 상태에서 피해갈수 없고 다시 일본 집중이라는 결과로 나타난건 아닌지 말입니다.
개최장소인 아이치현은 소녀상을 철거하고 자유롭게 표현할수 있는 인간의 기본개념조차
저버린 장소로 유명한데 2019년 MAMA의 유일한 개최지가 이곳이며
한국을 개최지에서 제외하는 모습등은 KPOP을 대표하는 WE ARE KPOP의
모습이라고는 볼수 없을것입니다.
진행중인 사업들 말고 MAMA라는 콘서트와 다른 개념인 시상식 정도는
다른 대안도 있지 않을까 하고 드리는 말입니다.
KCON 관련 참가보고서에서 엿볼수 있는 내용은 정부의 지원방안 방안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한류 관련 큰 행사이기에 여러가지 사항에서 관련 부처와 여러가지 협의하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생각해 볼수도 있을것입니다.
문화를 수출하고 컨텐츠를 수출해나가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생각을 포함하고 청취해 나가며
사업을 진행하는것 또한 무리한 요구를 아닐것입니다.
지원방안을 이야기하며 그 속에서 논의될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전체를 흔드는 요구가 아니라 세부사항에서 이런저런 지적이 나오면 청취하고 개선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신남방정책은 이념의 좌우를 떠나서 대한민국을 더큰 대한민국으로 이끄는데
가장 중요한 정책중에 하나일것입니다.
어떠한 정부가 들어와도 정책자체를 폐기할수 없는 중요한 대한민국의 숙원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급속히 냉각되어 있는 현재의 한일관계에서 이런저런 사업을 일본에만 무리하게 치중해서
큰 성공을 거두겠다는 것이라고 CJ 관련 팬분들이 말씀들 하시는데
일방적인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같은 일로 피해를 받지 않고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업 자체를 다변화하고 더욱 글로벌하게 가야한다는
교훈을 많이 받았기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신남방정책으로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아세안 10개국 나라중 필리핀에서
블랙핑크가 콘서트를 열었는데 스샷 오른쪽 아래에 티켓가격이 나옵니다.
필리핀 페소인데 한화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비싼 가격은 40만원을 넘고 30만원대 20만원대등등 고가에 형성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동남아 지역 역시 고품질의 한류컨텐츠에는 큰 돈을 지불함을 망설이지 않습니다.
그와 별도로 인근 동남아 국가등에서 오는 인원 또한 무시하지 못하고
CJ팬분들이나 일본관련 해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동남아 무시 행태가 심각한데
시대가 변하고 있고 좋은 대안도 될수 있습니다.
블랙핑크를 예로 든것은 블랙핑크 팬분들에게 죄송하고 예시로 어쩔수 없이 이야기 함을
앙해해 주세요.
티켓관련 비용문제도 생각해볼수 있는 대응책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대응책중에 하나의 제시일 뿐이며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듯이
많은 대안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엠넷 관련 팬들이 활동하는 엠넷마이너갤러리의 금일 개념글들을 보여드리는데
엠넷 관련 방송은 지금까지 다양하게 방송되었고 최근에 퀸덤이라는 방송까지
다양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관련성에만 흥미를 찾는 엠넷마이너갤러리 회원들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엠넷에서 일본관련 컨텐츠를 늘려가면 늘려갈수록 찾는 사람은 늘어나고
그런 부분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KPOP의 다양한 문화와 함께
진정 KPOP의 문화로 향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런 팬들의 요구를 맞추고 호응하기 위해 그런쪽으로 더욱 노력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호응받지 못했던 일본 아이돌 문화였는데 대한민국은 예외인지
AKB48 갤러리에서의 개념글에서
볼수 있듯이 일본 관련 커뮤니티는 더욱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념글을 살펴보시면 CJ의 어떤 컨텐츠들이 이런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갤러리 뿐만 아니라 유튜브,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 등등 일본을 이야기하고
거기에 호응하며 빠져드는 문화를 만드는건 누구인지 KPOP의 종착지가 일본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도 역시 KCON 미국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일본 자동차를 홍보하는 배너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글 초반에 이야기 하였듯이 전범기업 제품 홍보와 세계에 KPOP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에서
메인 스폰서가 일본업체라는 것은 생각해볼 거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CJ와 엠넷은 KPOP 문화를 선도하고 더욱 크게 만들것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크게 응원합니다.
그 큰 흐름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일들을 이야기한 것이고 더욱 큰 응원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의 마음과 예전의 마음 역시 CJ와 엠넷은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것이고
우리를 그 길로 인도할것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