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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6 17:28
[MV] 미리보는 K팝그룹 최초 10억뷰 (FT. K팝의 자존심)
 글쓴이 : 뚜두뚜드
조회 : 1,344  

좀 솔직히 말하면.. 블랙핑크는 해외인기에 비해 국내인기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물론 브랜드평판 같은건 방탄 다음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곳 가생이에서도 보면 실질적으로 존재감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당장 블랙핑크의 유툽조회수만 봐도 주간 조회수로는 대한민국이 10위권에도 들지 못합니다. 
우리가 브라질이나 미국 멕시코 터키보다도 적게보는 겁니다.
물론 그만큼 해외인기가 높다는 반증이겠지만.. 바람직한건 아닙니다;;

사실 국내에선 순위변동이 심해 활동을 안하면 바로 떨어집니다. 
블랙핑크는 작년 6월 이후로 컴백을 못했으니 저조한게 당연한 거겠지만.. 
그렇다해도 자국이 10위권에도 못들 정도면 너무 심합니다.

하지만 블랙핑크가 10억뷰를 달성하면 상황은 달라질겁니다.
방탄과 함께 K팝의 자존심으로 자리매김할거고.. 방탄처럼 해외인기가 국내인기로 
이어져 국내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겁니다.
그래서 10억뷰 달성이 더 중요합니다.

한주마다 세계인이 가장 많이 본 k팝랭킹을 보면..
뚜두뚜두는 일주일에 1400만뷰정도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럼 간단한 곱셈을 해보면 6개월후면 10억뷰를 넘길수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간단하지만은 않겠지요.. ^ ^;;

앞으로도 한주에 1400만뷰를 6개월동안 유지할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점점 줄어들다 어느 시점부터 반토막나 700~800만뷰정도를 올릴 가능성이 더 큽니다.
사실 뚜두뚜두는 세계인이 가장 많이 본 K팝랭킹에 3400만뷰로 처음 뉴엔트리 됐었고
지금은 반토막보다 적은 1400만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것도 워낙에 높은 수치라 8개월 가까이 1위를 고수하고 있는겁니다
물론 한주에 700만뷰만 올려도 k팝 조회수 탑클래스에 오를만큼 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올려서는 앞으로도 1년은 걸려야 10억뷰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1400만뷰를 유지했을때의 6개월과 반토막나 700만뷰일때 1년의 중간인 
9개월정도로 예상하는게 합리적입니다.

근데 블랙핑크의 컴백이라는 변수가 남아있습니다.
뚜두뚜두덕에 붐바야나 마지막처럼이 탄력을 받고 단번에 4억뷰와 5억뷰를 넘긴것처럼.. 
이번에 블랙핑크가 제대로 컴백만하면 뚜두뚜두도 탄력을 받아 10억뷰가 앞당겨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싸이와 방탄 다음으로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출연한다고하니 북미조회수도 더 오를거고요.

사실 지난번에 어떤분이 올린 자료를 보니 블랙핑크가 유럽이나 남미에선 거의 방탄의 절반까지도 
조회수를 올리고 있었는데.. 북미에선 그보단 부족해 보였습니다.
이번 기회로 북미에서도 많은 조화수를 올릴수 있을것 같고..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YG한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무능하다고 욕만 했는데 좀 민망하네요;;

게다가 10억뷰에 가까워질수록 국내외가 떠들썩 할거고.. 
그 기대감으로 더 빠르게 조회수가 상승할겁니다.
다만 현재 한주에 1400만뷰 자체가 워낙에 높은 수치라 앞당겨져도 많이는 아니고 
한달이나 보름정도 정도 앞당겨 질겁니다.
그렇게보면 앞으로 5개월후면 10억뷰를 달성할수 있습니다.

이걸 처음 계산한 9개월과 합치면 5개월에 9개월사이라는 계산이 나오고.. 
그 중간인 7개월정도가 최종 예상시기가 됩니다.
7개월후면 9월초순쯤 되겠네요.

현재의 경향을 토대로 가까운 미래를 미리 엿볼수있다는건 신나는 일입니다;;
9월초순에 k팝그룹 최초 10억뷰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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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의도 19-02-06 17:34
   
이런 글은 좀 쓰지 맙시다...일어나지도 않은것 가지고 왈가왈가 ...쩝
팬인지 팬코인지는 모르겠지만....걍 현재 일어난 일만 직시합시다..
안그래도 혐석이 언플땜에 애들 욕 바가지로 먹는데...이런 사람들까지 곁들여서 초치니...에효
안아파 19-02-06 17:36
   
방탄팬분들은 참 피곤하겟다... 이분글에는 계속 소환되는구나..
꾼옵 19-02-06 18:04
   
일기장인듯
주니해피 19-02-06 20:14
   
ㅋㅋㅋㅋㅋㅋㅋ
제냐돔 19-02-06 20:29
   
이 일을 어찌할꼬...
달과육팬티 19-02-06 20:37
   
방구석 케이팝 영도자 나오셨네요.

방탄이 아이돌로 터지고 나니까

너도나도 일기를 쓰죠.
짱아DX 19-02-06 22:12
   
블랙핑크 국내 인기가 없는, 정확히 팬덤이 없는 이유는 첫번째는 앨범이 꾸준히 나오지 않으니 곡 발표 후 조금만 지나도 신곡과 새로운 퍼포먼스로 무장한 경쟁 아이돌 그룹들에 의해 금새 뒤쳐진다는거죠. 두번째는 소속사와 방송국간의 힘겨루기 문제인지 아니면 멤버 성향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예능 노출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SNS를 통해 느끼는 친근함과는 다른, 예능으로 만들어지는 친근한 이미지는 새로운 팬덤의 형성에 가장 좋은 방법인데, 블랙핑크는 이 부분을 놓치고 있죠. 소속사 선배 그룹인 빅뱅이나 SM의 엑소 조차도 예능을 통해 그룹 이미지와는 별도로 친근감을 만들어 왔습니다. 경쟁 그룹인 트와이스나 레드벨벳의 경우도 많은 예능을 통해 유쾌한 이미지를 만들어왔죠. 여자친구, EXID, 에이핑크 등 많은 걸 그룹들이 예능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면서 팬덤을 단단히 다져왔습니다. 아이즈원 같은 경우는 4달이라는 긴 시간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시청자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팬덤이 형성되도록 만드는 전략을 썼죠. 물론 이 것도 친근감에 의한 팬덤 형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YG는 양사장이 독불장군식으로 운영을 하던지, 아니면 기획팀에 능력이 없던지 둘 중 하나가 분명합니다. 3대 기획사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실제로 매출은 엔터업계 다섯 손가락 안에도 못드는게 현실이 되어버린 현재 상황이, 아마 앞으로 더 좋아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조회수 20억을 보유한 시아는 우리나라에서 아주 대중적인 가수인가요? 합이 50억이 넘는 조회수를 보유한 샤키라라는 가수를 아는 중고등학생들 과연 얼마나 될까요? 블랙핑크가 유튜브 조회수 10억을 찍으면 세계가 BTS처럼 블랙핑크에게 주목할 것 같나요? 해외에서 블랙핑크의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니 정확하게 블랙핑크의 노래가 인기가 많은 것은 우리나라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시아, 브르노 마스가 인기가 많은 것과 같은 이유겠죠. 가수를 좋아하는 것보다는 가수의 노래가 인기가 많은거랍니다. BTS의 조회수가 주목을 받고, 발표하는 신곡마다 세계가 떠들썩한 이유는 BTS의 어마어마한 팬덤 때문입니다. 블랙핑크는 먼저 그걸 만들지 못하는한 힘들겠죠.

좀 냉소적으로 써서 마치 블랙핑크를 싫어하는 사람처럼 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아이즈원, 볼빨간사춘기 엄청 좋아합니다. 블랙핑크 팬이셔서 기분 상하셨다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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