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36056?sid=104
중국 유명 배우가 불을 지핀 ‘갓’ 기원 논란에 일본
도 가세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갓의 기원을 둘러싼
한중 갈등을 두고 “한국의 이중성이 드러난 사례라
며 중국 편을 들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향해선 “보기 흉하다” 원색
적 비난. 8일 일본 한류 매체, 와우코리아는 “한국의
반일 교수가 ‘갓의 기원에 대한 중국 배우의 발언을
비판 했다” 관련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일본누리꾼들도 논쟁에 가세. 대다수는 “한국
은 여전히 이중적이다. 일본 처럼 과학적 사실에 근거
해 판단하는 민족이 아니”라는 의견에 동조“중국이 옳
다. 한국 부터 다른나라 문화를 침해하는 것을 즉각 중
단 하라” 중국 편을 들었다.
누리꾼은 “일본은 문화 대부분이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다. 고대 중국문화를 존중 한다. 우리
가 중국기원을 인정하는 것은 현대 일본 문화에 자신이
있기 때문”
“일본인과 한국인차이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한국을 깎
아 내렸다“중국의 속국으로서 그렇게 까불다 혼 난다. 조
심하라. 중국은 일본처럼 부드럽지 않다” “그러다 비틀즈
도 예수도 한국인 이라고 하겠다” 조롱.
갓의 역사는 멀리 고대로 거슬러, 그 시초는 경주 금령총
에서 출토 된 입형백화피모와 고구려 고분 감신총 벽화에
서 찾아볼 수 있다. 문헌상으로는 ’삼국 유사‘에 신라 원성
왕이 “복두를 벗고 소립을 썼다”는 기록이 있다. 갓이 삼국
시대에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