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냥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화제가 된 웅앵웅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안좋은 표현으로 쓰인다는 것은
뭐 저도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그 이전에 지효라는 친구는 데뷔하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안티가 지속적으로
어느정도의 숫자를 보유하고 있던 친구라서 그친구 입장에서는 자신을 지속적으로
조롱하거나 깎아내리는 안티를 대하는 자세가 조금 공격적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걍 막말로 그냥 육두문자 썅욕을 사용했라도 저는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친구 입장에서는 데뷔할땐 뚱뚱하다고 욕먹고 메인보컬인데 노래 못하다고 욕먹고
남자 아이돌과 연애뉴스 한번 터졌다가 그걸로 또 욕먹고 한 두 사람도 아니고
수백 수천 수만개의 악플을 지속적으로 보게 되다보면 아이돌도 사람인지라 다소
과격한 표현이나 거친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이해할수 있습니다.
단지 여기서 안타깝다고 생각되는 것은 트와이스 멤버가 누가 됐든 트와이스를 욕하는
성별은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여초에서 사용하는 거친언어를 사용한거죠.
여기서 자신을 쉴드치는 남성팬들의 일부의 마음을 돌려버리는 계기를 본인이 만들어버렸어요.
저는 그래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