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올게 아니라 미나 그냥 일본에서 병원다니면서 가족하고 같이 있어야대는거 아닌지 절대로 혼자 있게 냅두지 말고

정형돈도은
무도시절부터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알아보고 그러면 낯가리고 피해다녓다는데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죠...

그런데 이게 애매한데 정형돈은 개그맨 시험까지 봐서 공채로 들어왔음.
내향적인 사람도 방송활동을 할수있는건 맞지만 정형돈이 밟아온 길은 외향적인것에 가깝다고 봄. 중간에서 왔다갔다?

보통 무슨일을 하기전에 자신의 성향이 해당 직종에 적합한지는 모르고 시작하죠..
선망이나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취미로는 막연하게 즐겁던것이.. 일이되면 지옥이 되는것도 다반사..

생각보다 개그맨중에 내성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많아요..
동기가 어찌됐든 개그맨으로 시작은 했는데..
해보니.. 이게 본 성향이랑 안맞아서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고..
 
어찌 어찌 케릭터 잘만들어서..
성공은 했는데..
끊임없이 내적갈등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있고..
관심과 인기가 자신의 멘탈엔 독이되는거죠..
희열은 짧고.. 스트레스는 길게남는..

사람들이 오해하는것중 하나가.. 성격이 내향적이어야만 공항장애에 걸린다는것인데..
사실 비율상의 문제이지.. 외향적인 사람들도 걸리는 장애이고..
완전한 내향성이나 완전한 외향성은 거의 없다는거..
대부분은 복합적이고.. 다만 어느 한쪽 성향이 두드러진다는 것이죠..

일때문에 잠깐 만났었던 어느 개그맨은.. 예능에서의 이미지로는 완전 외향성에 인싸인데.. 무뚝뚝한 인상에 낯가림이 심하고 조용한분 이여서 반전 성격에 놀랐던적이..
본인도 그러더군요.. 좀 친해져야.. 입과 인상이 풀린다고..
제일 힘든 순간이.. 초면인 사람들과 대면할때라나..
그럼 무대에선 어떻게 관객을 쥐락펴락 할수있느냐니까..
무대 올라가기전 10분~20분정도를 마인드콘트롤 한다더군요..
거울보며 표정 연습도하면서.. 

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사람들이있고.. 일을 하면할수록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사람들이있고..

헐리우드의 말론 브란도가 은퇴한다면서 했던 야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대배우라 불리던 그가..
자신은 연기가 좋아서 배우일을 했던적이 단한번도 없었고.. 오로지 생계때문에 억지로 일을 했었다고..
다시 태어나도 연기는 안하겠다나..
그가 대중앞으로 안나서고 사생활을 극도로 감추는 이유이기도 했다고..

정형돈은 예전에 다시 태어나면 개그맨은 하고 싶지 않다 했었죠 이유가 있다 봅니다.

뭐 기사 새로 올라온거 있나요?
그리고 제목에 쓰인 분들 대부분 방송에 보이는 것과 실제 성향은 다르신 분들이 많네요

그냥 미나가 특별한 사유로 국내에 들어온건 아니다. 라는 몇줄정도 실린 기사;;

aoa출신 초아는 지금 뭐하고있을지 궁금하네요
aoa중 초아가 젤좋았는데 다들 설현외칠떄 저는

연예인 되기전에 영업사원으로 판매왕의 자리까지 오른분이니 뭐라도 잘할듯.

제가 아는 가장 최근 소식은 자기 근황 알린것 정도일걸유

정신질환은 내향 외향의 문제가 아님

꼼꼼한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많아서 ..

내외향은 아무 상관없습니다
외향적인 사람도 우울할때는 있게 마련이죠
연예인은 그걸 티를 못내고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고 억지텐션 유지해야되니까
하여튼 감정노동이라 스트레스를 받는거죠

내향 외향으로 전신질환의 가능성을 판단하는 건 잘못된 겁니다.
미나가 정신질환이라면 최소 6개월 이상 휴식과 병원치료를 겸해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