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을 떠나 친구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붙어있다보면 느낌이옴. 결혼까지 갈정도면 잘 알탠데
작정하고 상대를 속여 베껴먹는 대상이 아닌 이상에야. 뭔가 구리고 인성이 좀 아니다싶다...라는건 다 느끼게됨.
바람하고는 좀 케이스가 다른게 이건 작정하고 속이는축에 속하기때문에 속을수 있음
그런데 일문제. 인성같은걸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고
알고도 별것 아닌걸로 판단하여 그냥 넘어가자~ 가 되는거죠. 김나영같은겁니다. 뭔가 구리네. 뭔가 이상하네. 이상한 소문들이 들리네. 그때 자세히 알아보고 선택을 해야하죠. 그런데 그런걸 중요시 안여기고 다른점을 보는겁니다. 돈, 외모, 뭐 기타등등. 또 실패하는건가? 두려움이 생기고 자신이 사랑이라 포장하며 결혼까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