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4-02 01:59
[솔로가수] 아이유, 운전면허 진짜 땄나..한문철 조수석 탔다가 생명위협에 기겁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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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아이유 유튜브 캡처[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아이유가 한문철을 태우고 달렸다.1일 아이유는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아이유의 딜리버리. 운전... 쉽지 않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아이유은 "운전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낯설지 않나. 몇 년 전에 했던 좌우반전이 아닌, 제가 진짜 운전석에 앉아 있는 거다. 골목길에 잠깐 비상등을 켜놓고 어떤 분을 기다리고 있다. '팔레트'처럼 음악 얘기를 나누며 토크하는 것과 별개다. 노래 부르는 걸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마침 제가 얼마 전에 면허를 땄다. 손에 땀이 난다. 게스트 분의 출근을 위해 목적지까지 모셔다드리며 토크를 나눠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오늘 첫 게스트로 누굴 모실지 고민했는데, '운전'하면 상징적인 분이다. 한블리인 한문철 변호사님을 모셨다"라고 이야기했다.아이유는 "오늘 변호사님을 처음 뵙는다. 그런데 운전까지 해야 한다"고 했다. 한문철은 "제가 첫 게스트인데, 고민을 많이 했다. 걸어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조심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아이유는 면목동까지 한문철을 태워주기로 했다. 한문철은 "요즘 많이 바쁘다. JTBC '한블리'만 하고 있다"고 했다. 아이유는 "면허 따면서 그 프로그램을 보며 큰 도움을 받았다. 가족들은 매주 본다. 그래서 변호사님이 익숙하다"라고 이야기했다.아이유는 면목동을 목동으로 오해하고 목동으로 향했다. 급기야 아이유는 당황한 나머지 "밟아야겠다"라며 밟기 시작했다.아이유는 창문 열고 "저기요"라고 외치기까지 했다. 알고보니 아이유는 진짜 차를 탄 게 아니었다. 아이유는 붕붕이운전면허증을 보여주며 "만우절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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