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연참에 곧 결혼을 앞둔 34세 고민녀가 사연을 보냄...
하지만 이런 남친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데...
바로 일찍 아버지를 보내서 가족들을 정말 끔찍이 아끼는 점임...
뭐 가족 사랑 넘치는게 무슨 문제지? 할수있지만...
엄마 혼자 앉히기 싫다고 결혼식의 혼주석을 계속 빼자고 말하는 남친...
심지어 고민녀가 거절하자
고민녀 부모님 만나는 자리에서까지....
심지어 웨딩촬영을 하는데
부부 웨딩촬영인데...
진짜 실환가 ㄴㅇㄱ...
심지어 아가라고 불리는 남친의 여동생은
(아가,아가 하니까 진짜 자기가 아이인줄 아는건가...?)
진짜 이 결혼은 아닌거 같음...
이미 청첩장 다 돌렸다는데 어떡하냐 ㅠㅠㅠ
(심지어 뒤에 내용은 더 대박인게.. 갑자기 엄마 남친 생겼다고 남친을 혼주석에 앉히자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