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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05 00:07
[기타] 싱싱한 하이브 콘서트, '시가'에 팔아요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011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1&aid=0001589071

제철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활어처럼, 공연에도 '시가'가 적용되는 것일까. 콘서트 티켓값 인상 선봉에 섰던 하이브가 이번엔 '다이나믹 프라이싱 시스템'으로 또 한 번 K팝 팬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특히 이는 콘서트 티켓 주관사인 티켓마스터가 아닌, 하이브 수락 하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팬덤의 화를 키웠다. 아미는 "티켓을 정가에 살 권리가 있다"며 소속사의 공연 티켓 정책에 반대, '하이브티켓값뻥튀기반대', 'NoDynamicPrice' 등의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며 '굿즈 불매' 목소리까지 내고 있다.

오랜시간 지지하던 팬덤이 분노하는 이유를 '자본주의 사회니까'라는 설명 하나로 퉁칠 수 있을까. 시간도 돈 주고 사는 세상이라지만, 회사에서 나서서 추억을 돈을 (더) 주고 사라는 정책을 펴는 건 영업사원을 자처한 팬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도 쉽게 볼 수 없는 세상이 되는 첫걸음은 아닐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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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리 23-05-05 10:13
   
매우 바람직한 정책
원래 자본주의는 이게 맞죠
공산주의자들은 배급에 익숙해 싫어하겠지만 ㅎㅎ
그리고 티켓 리셀러도 합법화 해야 합니다. 합법화시 공연 엔터 사업이 비약적으로 발전 할게 불을 보듯 뻔한데 제도가 너무 뒤쳐졌죠. 수익성이 극대화 되는 사업은 인재와 인력이 몰리게 되는데 왜 자꾸 막아 두는건지
대한민국 모든 엔터 기업들이 제2의 LVMH 가 되어주길…
     
트로이전쟁 23-05-05 17:57
   
이건 정말 대가리가 나빠야 할 수 있는 생각

아티스트의 수입원은 직접적인 공연이나 음반은 일부임.

아티스트의 팬이 7000만이라 가정하면 음반은 300만도 안팔림 한마디로 직접적으로 돈쓰는 팬은 일부이고 간접 소비하면서 팬질하는 사람은 다수라는 이야기

그리고 아티스트의 수입도 영향력때문에 생기는 다른 수입이 더 많음

각종 광고나 엠버서더 활동이라든지 인지도로 인해 생기는 행사나 브랜드화 시킨 상품등등

돈이 많지 않은 팬들을 배제하면 결국 멀리보면 아티스트가 더 큰 손해임.

대가리가 나쁘고 무식하면 당장의 돈만 눈에 보이니 저렇게 파는게 잘하는 거라고 착각하는거지 멀리보면 파이 줄이는 짓을 하는거임
          
미켈란젤리 23-05-05 18:37
   
너의 대가리는 진짜 석두구나
아이돌을 겨우 경동시장 품바 만들 생각 하니 에라이 ㅋ
야시장 각설이 타령이 영향력 확대가 되디?
돈 없는 팬을 왜 배제하냐 하이브 와이지 처럼 유튜브 콘서트로 시장을 나누면 되지 고리타분하긴
늙어서 유튜브콘서트가 있는것도 모르고 사는거지 ㅉㅉ

너의 석두 올 연말에 깨 부숴줄께 기다려봐 ㅎㅎ
하이브 영향력 얼마나 엄청나지나 와이지 글로벌 팬덤 확장 속도 데이터로 학인 가능하니 ㅋ
               
트로이전쟁 23-05-05 19:03
   
방구석 찐따라서 어딜 안나가나? ㅋㅋㅋ

유툽 온라인이랑 직관이랑 같냐?

유툽 유료 온라인과 직관은 또 다른 세계야

ㅋㅋㅋ 무슨 유툽 온라인 이지랄 떨고 앉았네

하튼 집구석 찐따들이 주둥이 플레이 하면 티가 난다니까

유툽온라인 이지랄ㅋㅋ 콘서트 직관이랑 아예 느낌이 달라 븅시나 안가봤으니 넌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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