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591687
"실제 방영하면 한국 민주주의가 끝나는 드라마다."
SBS가 고증 실패와 역사상 인물 폄훼 등의 논란에 휩싸인 퓨전사극 '조선구마사'를 2회 방영 뒤 나머지 회차를 모두 취소하는 이례적 조치를 내렸다. 이와 동시에 JTBC에서 6월부터 방영 예정인 '설강화'도 역사 왜곡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민주화 운동과 간첩을 소재로 한 로맨스 드라마인데, 네티즌들은 외부에 공개된 드라마 개요(시놉시스)를 퍼 나르며 한국의 민주주의를 폄하하고 독재 정권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