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멤버 예나가 영화 ‘K스쿨’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은 “그의 하차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K스쿨’ 제작진 측은 5일 스포츠경향에 “예나가 ‘K스쿨’에 하차 없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최근 에이프릴을 둘러싼 논란을 접했다. (촬영장에서 접한)예나는 앞뒤가 똑같고 투명했다”라며 “(멤버들 간)서로 맞춰가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6월 캐스팅 때부터 예나를 봐왔는데 털털한 성격으로 출연진 및 스태프들과 잘 어울렸다.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할줄 아는 배우”라며 “영화는 예정대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