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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6 01:25
[걸그룹] 모모랜드 낸시 "몸매 댓글밖에 없더라…왜 몸매만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글쓴이 : MR100
조회 : 2,829  



[SBS funE | 강선애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낸시가 몸매에만 관심을 보이는 일부 네티즌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공개된 bnt화보 및 인터뷰에서 낸시는 풀리지 않는 고민에 대한 질문에 "어느 날부터인가 인터넷에는 내 몸매에 대한 댓글밖에 없더라"며 "가수라는 직업 특성상 노래 실력, 춤 실력, 스타일을 평가 받는 건 당연하지만 내가 얼마나 쪘고, 얼마나 빠졌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낸시는 왜 무조건 몸매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하다며, 자신도 아예 신경을 안 쓰는 건 아니지만 크게 와닿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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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만 20살이 된 낸시는 "남이 아닌 내가 선택하는 걸 하고 싶다"라며 확실한 주관을 밝혔다. 근황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했는데 집에서 혼자 연습하거나 '넷플릭스'를 보는 게 정말 좋다"라며 "'프렌즈(Friends)'를 벌써 두 번 돌려봤고 '가십 걸(Gossip Girl)'은 네 다섯 번 봤다"라고 미국 드라마를 즐겨보고 있다고 답했다.

2살 때부터 약 6년 동안 미국에서 생활한 낸시는 유년 시절 미국의 기억에 대해 "무척 행복했다"라며 "그 짧은 시간에도 내가 맞닿고 있는 문화가 두 개라는 것을 항상 부모님께 전해 들었다"라고 답했다.이후 "한국에 이사 오기 전부터 엄마가 엄마가 '미국 학교와 한국 학교는 정말 다르다'라는 것을 꾸준히 말씀해주셨다"며 한국 문화가 두렵거나 낯설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들이 모르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는 "도도하고 차가워 보인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듣는다"라며 "나는 오히려 웃음도 많고 시크한 성격도 아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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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낸시가 자주 듣는 음악은 아이유의 '에잇(Prod.&Feat. SUGA of BTS)'이라고 한다. 낸시는 "아이유 선배님 곡을 많이 듣는 편이다. 정말 평생 들어도 안 질릴 목소리다"라고 추천했다. 또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는 낸시는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을 즐겨 본다고 답하며 "실력도 탄탄해지고 기회가 된다면 뮤지컬도 꼭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평소 몸매 관리에 대해서는 "최근에 찾은 식이요법이 있다"라고 말하며 "건강하게 두 끼를 챙겨 먹는 방법인데 무조건 굶는 게 아니라 좋다. 샐러드나 현미밥으로 만들어진 건강식으로 넉넉하게 먹는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는 "자전거도 배우고 싶고 자동차 운전도 익히고 싶다"라며 "친구들이 자전거 타러 가자고 하면 못 타서 항상 아쉽다"라고 대답했다. 자동차에 대해서는 "나는 몸집이 작으니까 그와 반대로 엄청나게 큰 차를 운전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묻자 낸시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낸시가 되겠다"라며 "지금처럼 남이 아닌 내가 선택하는 인생"이라고 답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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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 20-06-26 02:01
   
옷 입거나 사진찍는걸 보면 꼭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던데 ㅇㅅㅇ 그런데 뭐 다른 노력을 했는데 그 이야기는 온데간데 없고 똑같은 이야기만 나온다면 가끔씩 회의적인 느낌은 들듯
우왕 20-06-26 02:32
   
실력도 있었나? 그럼 아쉽겠지
이름귀찮아 20-06-26 05:02
   
배부른 고민 비슷한 재능인데 본인이 가진 외모를 가지지 못해서
주목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절대 과반인데

본인 재능이 다른 사람을 압도할정도의 재능이라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지만 그것도 아니잖음
큐티 20-06-26 07:49
   
약간 그쪽 기질이 보이는 느낌..
아니길 바랍니다....
영원히같이 20-06-26 09:44
   
알면됐다
국뽕대일뽕 20-06-26 12:02
   
이제 겨우 만 20살이구나. 아직 엄청 어리네
에페 20-06-26 12:07
   
소속사한테 먼저 물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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